414 안평역 0.0km (지금 현재의 위치)

415 기장시장역 4.0km (기장시장 교차로 지하)

416 기장역(기장군청) 4.7km (동해선 기장역 2번 출구 앞 현대공원 지하) (동해선 환승 가능)

417 기장체육관역 5.7km (기장체육관 앞 14번 국도 지하)

418 일광신도시남역 6.8km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산 30 인근)

419 일광신도시북역 7.6km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산 2-7 인근)

 

지금 이게 연장한다 만다 얘기는 많던데, 만약 한다면 나는 이렇게 하는 게 가장 합리적일 듯 싶음.

일단 동해선 기장역 환승을 놓치기는 힘든 일이고, 기장 시내 쪽에 역은 있어야 수요도 잘 잡고 할 것 같아서 저렇게 선을 그어 놓고 적당한 크기의 사거리까지 오자마자 역 지정해 놓고 기장역은 최대한 반대쪽으로 밀어봤음. 그러니깐 저게 최선이더라.

뭐 그 뒤에 일광신도시로 길 따라 긋다 보니 기장체육관도 있어서 거기도 한번 세우고, 그 다음엔 일광신도시로. 일광신도시도 넓어서 남쪽에 하나, 북쪽에 하나로 설정해 놨는데, 내가 그 구간 공사를 하는 데 따르는 기술적 문제나 일광신도시의 정확한 입주 예정 등은 모르기 때문에, 어쩌면 하나가 짤리고 7.2km 인근에 일광신도시역 하나로 대체하는 방안도 있음.

 

그래서 뭐 대략 총 7.7km 정도 뚫어야 할 테니(역을 두단식으로 만든다 해도 열차의 길이가 길이라... ㅋㅋ) 총 예산은 한 1조 5천억 ~ 1조 6천억쯤 들려나? 이 부분은 좀 불확실하다. 변수가 많으니.

근데 부산시는 항상 예산이 없어서, 이 돈이 없으면 이 구간 자체가 한동안 추진 불가할 수도 있다는 게 가장 큰 걱정... 국비 지원이 잘 나오면 좋겠다.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