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onitor.co.ug/uganda/news/national/army-defends-muhoozi-over-foreign-policy-tweets-3561108

무후지 장군은 자신의 트위터 핸들을 이용해 기니의 쿠데타와 에티오피아 정부의 티그레이 사태 처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우간다가 이집트와 싸울 사람은 누구든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사이에 나일강에 수력 발전 댐을 건설하는 문제를 놓고 갈등이 팽팽한 시점에 나온 발언이다.


무후지 장군은 트위터를 통해 이집트와 싸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우간다와 싸울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수단과 카이로의 주요 수자원인 나일강 댐 건설을 둘러싸고 이집트와의 관계가 최근 경색되고 있는 에티오피아인들은 이를 두고 적대행위를 부채질했다며 무후지 장군을 공격했다. 


무후지 중장은 24일 트위터를 통해 "이디오피아에 있는 형제들이 왜 나와 싸우는지 모르겠다. 그것은 나를 슬프게 한다. 당신들은 지금 티그레이에서 내 부족과 싸우고 있어. 티그레이안은 우리의 일부분이다. 우리를 지켜주는 사람이 바로 신이다!" 

지난 4월 우간다 인민방위군은 이집트와 정보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한 외교관은 이것이 양국 모두 최대 규모의 파병국인 우간다와 소말리아에서의 에티오피아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우간다와 에티오피아의 관계가 더 나빠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