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대, 언덕, 산복도로가 많고 교통도 별로 좋지 않아서.... 산속에 있는 금성동 같은 경우엔 진짜로 갇힐 수 있음
진눈깨비만 내려도 안전 안내문자 오고 제법 하얗게 온다 싶으면 웬만한 학교는 휴교함

1) 워낙 눈이 안오다 보니까 제설 능력이 영동지방 호남지방 등 타 지자체보다 떨어짐. 애초에 도시가 워낙 크다보니.. 2) 도로가 급경사가 매우 넓고, 제설차가 진입하기 매우 까다로운 곳들도 많아서 공무원들이 한꺼번에 나와서 빗자루로 쓸어야 될 정도임

쌓일 정도로 오는 눈이 5~10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한 수준으로 드물어서 제설 대비도 안 돼 있음. 난개발과 아름다운 운전 습관의 부산에서 단련된 운전자들도 눈길 운전에는 취약하고 스노우체인은 있을 리가 없고. 거기에 산도 많은 부산이라 눈 쌓이기만 하면 교통 마비임

옛날 낙동강 전선 동남부 특징임  ㄹㅇ

급경사가 많고 눈이 잘 안와서 사람들이 눈에 적응하기 어려워서...

대구도 1cm 이상 오면 위험수준임

근데 그 정도로 올 일 자체가 거의 없으니까 실질적으로 피해는 거의 없는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