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이란 곳은 두 자치구에 걸쳐 조성된 탓에 첨단1지구가 생길때부터 경계조정에 대한 떡밥이 약 20년째 이어오는중.

https://arca.live/b/city/567302에서 보듯이 첨단3지구는 더 심각함.

게다가 이미 영산강 상류 수계 전반적으로 광주 편입 의견이 없는 것도 아닌지라,

따라서 오래되고 쉰 떡밥일 수도 있긴 한데, 요즘 자치구별 경계조정을 논의하는 와중에 첨단쪽 생활권 분열 문제를 한큐에 해결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이런식으로. 분구를.


남면, 진원면은 장성이지만 장성과 물리적 거리감이 있고,

첨단동(+비아동)은 광산구지만 광산구와 어느정도 이질감이 있고,

첨단2지구 및 양산지구는 북구지만 북구와 미묘한 어색감이 있으니

기존 지차제가 순순히 내놓을 이유가 없지만 자기들끼리 잘 살라고 떼어주는 방법도 있나 싶다.


방법은 저 일대를 한 자치구에 편입의 형태로 몰아주고, 50만이 넘었으니 나누는 식.

43만이 넘는 북구에 몰아주고 떼어내면 가능할 법 하다. 그 전에 자치구간 경계조정이 이루어지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