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만나서
우리가 된 건 기적
다 꿈인 것만 같아
눈 감아도
선명하게 보여
더 잘해 주지 못해
자꾸만 후회가 돼
내 맘은 그게 아닌데
늘 같이 있고 싶은데
긴 터널을 지나
밝은 빛을 볼 때
함께 느꼈던 따뜻한 기억들
늘 내 편이 되어
날 빛나게 만들어 주던 (만들어 주던)
그 미소 그 눈물 Uh
날 불러 주던 목소리
귀를 자꾸 맴돌겠지
마주보던 서로의 눈빛이
그립겠지만
사랑 설렘 첫 느낌 선명히 남아
우리 다시 만나
봄바람이 지나가면
환하게 웃을게
봄바람이 지나가면
우리 다시 만나
봄바람이 지나가면
한 번 더 안아 줄게
봄바람이 지나가면 그때라면
ㅡㅡㅡ 힐링 되는듯♡ 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