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면
인간에 의존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것도 한 방법일듯. 지금도 무인화 자동화 많이 되니까 말임.

자동화, 무인화, 인공지능화에 목숨 거는게 나을거 같음

막상 저출산에 기여하는 사람들 (애 낳을 생각이 없는 사람들) 은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는거에 큰 상관이 없음

누구도 리스크를 지지 않으니까. 근데 그렇다고 사람 적어도 견딜만한 사회를 만들 생각도 없음. 요즘엔 진짜 정치인들이 콜로세움에서 전투하면서 국민들의 시아를 가리는 용도로만 있는건 아닌지 생각함

일단 지금의 정신나간 수도권 집값이 정상화되면 1점대는 다시 노릴수있을지않을까 생각

의지도 없고 방법도 없다

과격하게 출산율 올리고 인적자원 개박살 내느니 자동화로 가는게 맞다

애초에 세금 엄청 거둔다고 출산율 늘수 없음. 북유럽도 저출산인데 오히려 독일, 영국, 프랑스가 더 높음.
애초에 저출산으로 인구 줄어서 난리치는건 국가와 지도층인데 그놈들이 대책을 마련해야지

자식세대에 희망이 없는 게 큼. 예전엔 대기업 월급 모아서 강남 아파트 살 수 있었지만 이젠 페닥 평생소득으로도 못사니까. 실제로 우리나라 출산율은 저소득층이 급락해서 그렇지, 고소득층은 지금도 잘만 낳고 있음.

사회적 문제는 개개인이 의지가 아니라 그 의지에 영향을 주는 구조를 바꿈으로서 해결될 수 있음

여기 댓글들이 치고박고 싸우는 것만 봐도 이 모순과 다툼이 넘치는 사회에서 현대인이 애를 낳고 양육하기가 쉽지 않지

그런데 그렇게 사회를 뜯어고치고 희생하면 출산율이 오른다는 증거가 있나?
"소득의 반을 세금으로 내셔야겠습니다. 그래서 출산율이 오르거든요. 그런데 제도 설계를 잘못해서 경제가 망가질 수도 있겠네요? 출산율 더 떨어질지도 모르겠네요? 그야 뭐 열심히 하려다보면 실수 좀 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출산율 높이려면 그 정도 시행착오는 감수하셔야죠."
라고 할 수는 없지. 큰 위험과 희생이 따르는 일이라면 그만한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지. 수술을 정확하게 어디를 어떤 절차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술 안 하면 죽을지도 모르니까 우선 배부터 가르고 보자는 식의 처방을 누가 따르겠어. 21세기에 대약진운동 할 것도 아니고.

자유주의의 퇴폐성이 소돔과 고모라를 만든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