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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리는 상동면(上東面), 하동면(下東面), 고천면(沽川面), 좌부면(左部面), 우부면(右部面), 주촌면(酒村面), 진례면(進禮面), 율역면(栗亦面), 늦촌면(芿叱村面), 하계면(下界面), 칠산면(七山面), 유등야면(柳等夜面), 대야면(台也面), 녹산면(菉山面), 명지도면(鳴旨島面), 하북면(下北面), 중북면(中北面), 생림면(生林面), 대산면(大山面)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방리면을 1864년 『대동지지(大東地志)』〈古 4790-37〉와 비교해보면, 본 읍지의 ‘고천(沽川)’, ‘율역(栗亦)’, ‘늦촌(芿叱村)’, ‘대산(大山)’, ‘생림(生林)’ 등이 ‘활천(活川)’, ‘율적(栗赤)’, ‘잉천(芿川)’, ‘태산(太山)’, ‘생림(朱林)’ 등으로 바뀌어졌다. 또한 1899년 『김해읍지(金海邑誌)』〈奎 10878〉를 살펴보면, 본 읍지의 ‘율역면(栗亦面)’, ‘유등야면(柳等夜面)’, ‘고천면(沽川面)’ 등이 ‘율리면(栗里面)’, ‘유하면(柳下面)’, ‘활천면(活川面)’ 등으로 바뀌어있고, ‘늦촌(芿叱村)’ 대신에 ‘덕도면(德道面)’, ‘가락면(駕洛面)’, ‘장유면(長有面)’ 등이 새로 들어갔다. 대체로 본 읍지는 한자식 이름을 사용하기 이전의 18세기 당시의 전통지명이 보존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지리지종합정보 김해부읍지 상세정보에 그 해제?가 있었네 어쩐지 먼가 본 적이 있더라. 근데 그럼 김해 가락면(현재 강서구 가락동)의 한글 전통지명이 늦촌면인건가 늦촌면이 가락면 옛이름이면 왜 늦촌면으로 지었는지 지명유래가 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