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 5국 중 리비아는 위험, 알제리는 그냥 관광객 안 받으려 해서 나머지 세 나라가 여행이 가능한데

아직 실제로 못 가보고 말로만 접한 시점에선 셋 다 혹은 적어도 튀ㆍ모 둘은 비슷한 문화권 비슷한 환경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었는데

보니까 튀니지가 다른 둘보다 여행하기에는 훨씬 쾌적한 거 같네

모로코나 이집트에선 구걸, 사기, 호객, 소변악취가 아주 심한데 튀니지는 훨씬 덜하다고

물론 이집트는 볼거리가 넘사벽이라 대체 불가능하긴 하지만 튀니지도 볼거리 꽤 많다고 예전부터 들어왔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