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의 대구 편입을 바라보면서 느낀건데..


현대화 출산율 감소로 인구가 줄어드는 산악 시골지역은 인구 소멸로 10년내 지자체 소멸이 필연적이라고 생각함.


인구 2만 따리의 산악지형인 군위는 이에 가까운 대구와 편입을 준비했고


다행히 땅(신공항 부지)이 필요한 대구와 이해관계가 맞아서 대구 편입으로 소멸을 피했는데


문제는 이러한 지차제가 더 많아질 예정인데 군위처럼 인근 대도시지역으로 편입이 가능한 지역이 많지 않음.


대표적 산악오지 BYC, 무진장, 강원도 산악(정선영월태백인제양구)은 소멸을 피할 수 없으리라 생각함.


이러한 소멸을 피할 수 없는 지차체가 "잘" 소멸될 수 있도록 고민과 적절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괜히 빈 땅이라고 쓰레기를 방치하거나 행정력이 부족하다고 해당 지자체의 토지나 자원을 남용하면 안되자너.


그런 방안이 뭐가 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