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강남 : 18분


서울대입구-강남 : 13분




저 압도적인 강남 접근성과 다세대주택이 많은 동네라는 점이 어울러져 지금의 관악의 형태가 된 둣. 


게다가 서울 제4의 업무단지인 구디, 가디도 가깝고

여의도도 가까운데다가


봉천동 북부 기준으로는 은근히 사대문안도 엄청 가깝고 2, 7호선 전체 이용권역인데다가 노량진역도 가까워서 1, 9호선도 이용 가능함. 


여기에 서부선까지 뚫리면 뭐…





그리고 설대입구가 신림을 제치고 관악에서 제일 큰 상권으로 성장중인데


이건 설입이 강남의 압도적인 접근성을 무기로 하여 지방 사회초년생들이 엄청나게 유입되었고

신림의 학생 주거자들에 비해 소비력이 더 높은 직장인들의 힘이 상권을 엄청 키웠음.


게다가 봉천동은 원래 아파트촌이 많고, 서울대 학생들의 상권도 신림에서 설입으로 이동한 탓이 큰듯. 



작년 우리나라 20대 인구이동 패턴 중 가장 많았던 게

부산 -> 관악구 전입이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