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419776?sid=102


지금까지 대전과 세종·충남지역에 모인 기부금은 각각 2천만 원대로, 지난 한 달 동안 백60여 명이 6천4백만 원을 기부해 건당 평균 기부액이 18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자체들은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한 정부 지침에 홍보가 쉽지 않았다며 볼멘소리를 냈습니다.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기부금 활용처에 대한 신뢰 확보가 우선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사이트만 봐도 답례품 목록만 눈에 띌 뿐, 기부금 사용처를 구체적으로 안내한 곳은 거의 없습니다.
[국승용/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 "소중한 기부금을 지역발전을 위해서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계획과 비전을 만들어야 하고, 이것을 기부자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노력을 긴 호흡을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나도 기부금 넣어볼려고 했는데, 사용처 공개에 관해선 생각을 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