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출발 안동 용상정류소에서 하차

청송 달릴때 오랜만에 차멀미가 살짝와서 힘들었음


멀리보이는 안동댐과 월영교

옛 중앙선은 철거완료한듯 레일이 안보이네

밑에 보이는 작은 댐이 조정지댐 같은데 본댐에서 발전같은거 하며 불규칙적으로 물을 내보내는걸 모아서 서서히 강으로 흘러보내는 역할이라 들음


512번타고 도산면 서부리 도착

안동댐수몰로 지어진 마을이라고 함


둘러보니 빈집도 있는거 같고 슈퍼도 지도에는 3개 있지만 여기 하나빼곤 다 문닫았더라



마을 근처 둘레길

호수가 꽝꽝 얼었다


추운 날씨에도 헤엄 잘 치고 있는 흰뺨검둥오리들


숙소에서 짐풀고 누워있다가 시내로 다시가서 친구랑 간고등어조림먹고 조금 쉬다가 나는 망원경, 친구는 dslr들고 도산면 의촌리로 감


혜성을 찍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갔는데 어두워서 별은 엄청 많이 보였지만 대차게 실패


혜성 대신 오리온대성운

혜성 찾긴 했지만 새벽3시 넘고 추위에 체력 털린터라 눈으로 보기만 하고 철수함 엄청 희미하더라


아침에 마을 앞 선착장 모래언덕에 올라서 얼음호수 구경하고 다시 의촌리쪽으로 가서


도산서원으로 감


아래쪽 언덕은 시사단

수몰위치라 조금 옮겨서 언덕을 만들었다함


한밤중에 왔을때는 시사단이 있는줄도 모른...


다시 시내, 냄새 자욱한 찜닭골목가서


한끼하고


학가산온천에 가고나서 친구와 헤어짐

사람도 꽤 있고 시설도 괜찮


안동대

여기 대학원생인 친구 자취방에서 하루 자고 귀가시작


안동대 뒷산에서 바라본 안동호

최근 가뭄단계에 들어갔지만 관심단계라서 그렇게까지 나쁜 상황은 아님


임하댐은 여기선 안보이는 듯하다


구 안동역


현 모디684


별로 볼게...


안동구시장이자 찜닭골목 초입 한컷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안동역과 터미널


청량리로 갈 ktx이음이 정차해 있음


쫌 멀리서 본 모습


이음 출발할때쯤 찍으려했는데 타이밍을 놓쳤...


아무튼 동해발 동대구행 열차를 타고 안동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