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공항은 티켓 없으면 공항 안에 입장이 안되는데, 예전에는 따로 지정된 흡연구역이 없어서 공항 입구에서 담배펴도 별 제재가 없었음.


택시기사들도 주차해놓고 영업하느라고 공항 입구에서 가방매고 담배피는 사람들은 무조건 붙잡고 어디가냐고 물어보더라,


리마에서 이키토스 가는 비행기 기다리다가 잠깐 밖에 나가서 바람쐬고 있는데, 택시기사들이 다 어디가냐고 싸게 모시겠다고 하길래

이키토스도 가냐고 하니까 다들 유쾌하게 웃으면서 잘 다녀오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