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장에서 영어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해야만 했던 언어였기 때문에 (특히 수능 영어) 거부감이 있는 반면

일본어는 공부가 아닌 덕질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언어라서 훨씬 친숙하고 편하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