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달인데 아무리 그래도 500보단 덜 들지 않을까?
JR패스 쓸 거면 이즈모 가서 선라이즈 이즈모 열차도 타 보면 좋을 듯
어차피 돈 쓸 거면 그린샤 버전 패스 쓰면 편하다더라
그리고 나중에 따로 오키나와도 가고..

돈 엄청 깨지것네

산인지방은 안가시나요 ㅋㅋㅋ

히로시마>이마바리, 마츠야마>고베는 버스임? 저 경로는 철도가 없는데
그리고 몇몇 경로는 사실상 하루 종일 이동하는 걸로 끝날듯 생각보다 느린 구간이 몇 개 있음

계획을 훨씬 더 러프하게 잡아야 할 듯. 여행에서 이동시간이 너무 많이 차지하지 않나. 걸어가면서 주변 자연한경을 보는 것도 아니고 뭔가를 타고 갈텐데 그 시간은 다 버리는거임. 그리고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이동하는게 생각보다 지침. 오늘도 이동, 내일도 이동, 모레도 이동…. 이러다 보면 이동 자체에 지쳐버릴 수가 있음. 잘못하면 이도저도 아닌게 되버릴 수도 있음. 경유지를 더 줄이고 체류하는 기간을 늘리거나 여행범위를 줄이는건 어떰?(규슈여행, 도호쿠 여행…) 저건 여행이 아니라 겉핧기만 하다가 끝나는 수학여행느낌임. 물론 국토대장정의 감성을 원한거라면 상관없겠지만.

호쿠리쿠는 아무리 봐도 카나자와-타카오카-도야마가 메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에치고유자와나 니가타 정도만 가려면 차라리 도호쿠 루트가 나을거 같은디

님그렇게 맛보기로 다니면 재미없을텐데 차라리 간사이든 간토든 하나만 잡고 그지역으로 진하게 다녀오셈. 규슈만 잡고 한달 이런식이 더 재밌더라 경험상

아카시대교 철도로 못지나가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