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중소도시급에 한해서 어느정도 맞말인듯. 그 안에서도 케바케지만

텃세는 잘 모르겠는데 걍 먼 타지에 혼자 사는게 쉽지 않긴 함

음... 대학부터 아예 외지로 갈걸 정해놓고  고른 나로써는 그닥 공감 안되는듯. 애초에 혼자 있는게 편하기도 하고

한번 자리잡은 지역은 생각보다 바꾸는게 어렵기에 객지생활은 서울 및 인근도시 아니면 안가는게 맞음

어차피 고향이 군단위 시골이라... 시골 vs. 출신 대학 있는 도시

비수도권도 외지인 비율이 높은 곳은 그나마 괜찮은데 토박이 비율 높은 곳은 왠만하면 피하는게 좋음.

토박이 비율 높은 곳은 해당 지역 토박이 입장에선 사회생활할때도 혈연/지연/학연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비교적 수월하게 진급하고 출세할 수 있지만 그 지역 토박이가 아닌 사람에겐 보이지 않는 유리벽 같은 것이 있음. 굳이 이런 난관을 감수하고 토박이 많은 곳에 갈 이유가 없음.

이 문서에 어느 지역에 토박이가 많고 적은지 대략적으로 설명해놓았더라.

토박이가 많은 지역은 외지인을 끌어당길 대기업이 없기 때문에 토박이 비율이 높은 것인데 이런 곳에 있는 중소기업은 업종/규모 불문하고 직원 뽑을때 그 지역에서 자고 나란 사람 뽑지 외지인 뽑지도 않음 얼마 있다가 다른데 간다고. 그렇다고 생판 모르는 외지인이 와서 자영업을 하는건 그냥 자살행위고. 애초에 갈 이유도 없고 왠만하면 갈 기회도 없음. 그들만의 리그임 그냥 ㅋㅋ

서울 아님 비연고지 갈 이유 없지

토박이 반수이상인곳은 힘들듯

그게 마음대로 되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