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나 사는 대전은 홍수 주의보에 청주는 홍수났다고 한다

이 말고 청주에서는 산사태도 계속 일어난다고 한다

공주는 도심까지 홍수나서 난리라고 한다


아무튼 사태가 개노답인데 이런 것 처럼 水의 상고한어도 개노답이다

일단 水는 상고한어에서 학자들끼리 합의가 잘 안 나는 글자다

모음도 누구는 ʷi라고 하질 않나 누구는 u라고 하질 않나

앞에 자음도 ɕ < l̥이라고 하질 않나 아니면 원래부터 s가 있었다고 하질 않나

아무튼 개노답 글자이다


참고로 gloŋ은 洪의 상고한어로 gloŋ (개노답글자)는 洪水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