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부산색채가 그리 강하지만은 않음. 지금이야 교통이 좀 더 좋아지고 해서 교류가 많긴 한데 90~00년대에는 그냥 옆에 있는 좀 더 큰 도시 정도 느낌? 지금이야 제2구장도 지은 마당이고 하니 기본적으로 롯데 팬이 좀 더 많긴한데 오히려 현대중공업 전성기이던 90-00년대에 연고지를 울산으로 이전했으면 오히려 좋았을 수도?

나무위키 울산광역시/스포츠 야구 탭에 "1990년대에는 울산광역시에 뿌리를 내린 현대그룹의 영향으로 인천광역시가 연고지였던 현대 유니콘스가 인기를 끌었던 적은 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 현대정공이나 현대중공업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유니콘스 야구 캠프를 여는 등 현대 구단 관련 행사와 마케팅을 연고지도 아닌 울산에서 꽤 많이 했었다. 그 영향으로 유니콘스가 한참 전성기이던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엔 유니콘스 유니폼과 야구잠바를 입고 다니는 남자어린이들을 흔히 볼 수 있었을 정도다." 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게 일단 나부터 어릴때 유니콘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있긴해서 ㅋㅋ

서울은 애초에 인구가 많아서 야구단이 다 오고 싶어 하는곳이고, 지방은 지역색이 강해 인기팀 구성인데 경인은 유독 팀들 인기가 부족하고 역사도 짧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