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라면 2차대전 참전? 그렇게 늙은건 아니군 싶었는데
지금 기준으론 아무리 젊어도 90세 이상임.
이게 시간이 흐를수록 최근의 사건으로 바뀌겠지.
그리고 언젠가는 내 생에 가시권에 속하는 사건에 이르겠지.
90년대에 태어났다고? 20세기.. 아니 1000년대에 태어난거잖아! ㅁㅊ 개늙었다!
스마트폰 대중화 이전에 태어났다고? 이거 완전 원시시대에 태어났잖아!
대한민국 인구 5000만이던 시절에 살았다고? 와 그거 완전 인도 아니야?
약간 판타지를 더 추가하면.. 통일되기 이전에 태어났다고? 남북국 시대에 태어난 역사의 산증인이구나!
근데 이거랑 반대되는 의견도 존재함. 중위연령 60세 70세인 사회에서 환갑 정도 된건 장년은 커녕 중년으로 취급 받을테니 나이 좀 먹었다고 와! 해 줄 사람이 없을거란 의견임.
과거에야 60 정도 먹으면 옛날 이야기 해 줄 짬밥이지만 미래의 대한민국에선
"어 잼민아 우리도 다 알아^^" 하고 꼽 먹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