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흑돼지 캬~~~~~


숯을 달궈서 불 없이 하는거라 화력이 살짝 약하긴한데 불쇼 하나는 안일어나서 좋음. 불고기는 양념하기 전에 탄산소다로 재워나서 부드럽고 좋더라 


반주로 마신건 직접만든 쾰시, 화요41, 일품진로 




후식은 직접만든 스펙 자르고 남은 부위랑 석류주 

이 스펙은 1년 짜리인데 비교적 큰돼지로 만든거라 육질이랑 지방이 좋았음. (아마 얘는 적정도축시기에 비계가 너무 많아서 더 키웠을꺼임) 이거랑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다른 스펙들은 겉부분을 밀봉해서 2년 이상 장기숙성해볼 참 


석류주는 깜빡하고 안찍어서 사진이 없다 

주정 95% 희석한 뒤에 필터링후 석류청에 담가서 만들었음 

달달하고 도수 높은게 딱 리몬첼로처럼 식후주로 좋더라 

딱하나 문제가 먹고나면 변비가 온다는거.. 설사기 있는사람한테 딱임 




+ 오랜만에 검머대 정주행했더니 대역뽕 ㅈㄴ차네 

역시 고기는 최고고 명원은 신이야 폭통은 미쳤고

이제 남미고려 드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