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고기는 비트루트 퓌레+씨겨자 소스랑 나옴

구운감자, 그을린 적양파, 아티초크 콩피, smoked plum jus라는데 이거 뭔지 아는 요붕이?



돼지고기 정강이살 구운건 매시드 포테이토, 야채소테, 캐러멜라이즈한 양파 소스, 링곤베리 잼하고 나옴. 양파소스 좆되더라


초콜릿 케이크는 소르베하고 같이 나오던데 소르베가 새콤달콤하더러. 크랜베리로 만들었나? 맥주 5잔 테이스팅 하다가 마지막건 디저트하고 마셔도 어울린다길래 냉큼 시킴

맥주에 초콜릿케이크가 괜찮나? 했는데 ㄱㅆㅅㅌㅊ.

주변 테이블에서도 시키던데 안시켰으면 후회했을듯

식사는 펍 2층에서 되는데 한 10분정도 기다려달라 해서 1층에서 한잔씩 함


초콜릿 케이크 얘기하다 나온 맥주 테이스팅 세트

이거 아니면 좀 센 보드카 진 등등 센술 테이스팅 5잔세트 할랬는데 직원이 식사에는 스피릿이 안어울리니까 맥주 마시고 나중에 1층에서 스피릿만 시키라 해서 그렇게 함

선택장애오면 직원붙들고 물어보는게 확실하더라








근데 노르웨이 와놓고 정작 연어같은 생선은 안먹었네

대구 찜요리도 있던데 돼지고기 말고 그거할거 그랬나 싶기도 하고..


산악열차 타고 세시간 반쯤 올라온 보람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