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초


소신발언 하자면

저런 민초들은 SNS이슈 몰이 및 유명 셀럽들 트라이 하는 용도고


한국의 카카오메스 함류량 적고 기름만 잔뜩 들어간 초코는 극혐임.

민초 좋아하는 내 주변사람들도 저런건 눈길도 안줌.

틀딱들이 MZ 타령하는거 같음.



- 앤디스 초코


민초단들이 자기들만 몰래먹는 초콜릿.

한국남자(줄여서 말하면 위험함) 라면 군대 PX에서 봤을 확률도 농후함

전자는 초코사이민트, 후자는 민트 사이 초코니까


처음접한다면 1번으로 추천...

달큰한 초코가 입을 덮고 깔끔하고 화한 민트가 느끼함을 날려준다

본인은 예비군 가면 사올 예정.


민초 좋아하는 여사친들에게 선물하는 센스있는 요붕이가 되어보자





더울때는 공차 민초 프라페도 추천.



2. 하와이안 (파인애플 피자)

아니 하와이안은 이탈리아인들도 반대하고 

하와이안은 머 이탈리아에선 금지법안어쩌고~

그러면 불고기 피자도 반대하고, 멕시코 계열 피자도 반대하고
시카고 피자도 반대하고 걍 이탈리아식 마르게리타만 드셈


음식의 현지화는 당연한건데 원론주의가 들어갈 이유가 없음


김치를 중국에서 파오차이나 일본에서 기무치하면서

자기내들꺼처럼 속이거나 문화 작업치는게 문제지

파인애플피자가 문제있는거도 아님


현지인들이 맛있게 먹으면 그게 음식의 본연역할임.


물론 친구들 모였는데 상의없이 하와이안 시켰으면 걔는 맞아도쌈 ㅇㅇ... 


추천은 하와이안 피자에

페퍼로니 추가 X 2
치즈추가

하면 극한의 단짠을 맛볼 수 있음

이건 피자스쿨로 해도 맛 평타는치고
이미 하와이안을 좋아한다면+

본인 집 근처에 치즈 맛있는 피자집있다면 꼭 시도해보시오


3. 고수

본인은 고수 초보임

요리사가 조리과정에서 넣었다면 먹지만
안들어 가있다면 굳이? 먹지는 않는정도

다만


많은 중화, 대만, 동남아 음식에 대부분 들어가고

익숙해진다면 육향으로 덮힌 입안을 리프레시 할 수 있음


무엇보다 먹을 수 있는 음식종류가 다채로워 지기 때문에

익숙해진다면 <<<<- 이게 존나 힘든건 알지만


본인은 동기들이랑 양꼬치집가서 일부러 고수 추가하고 씹어먹으면서

향에 익숙해지고 온면이랑 온갖군대에 먹어서 결국 


소주와 고수를 씹을 정도로 진화함...





번외. 롯데리아


새우버거 - 명태버거라고 하고 뭐 알러지 있어도 괜찮다고 하는데

새우버거에는 새우 씹힘 ㅇㅇ.. 애초에 저렇게 까는 사람들중 새우버거 먹어본 사람 손에 꼽힐거임


애초에 새우 100퍼센트 패티는 못만듬. 그 사이 공간을 명태살로 채운건데

걍 롯데리아는 ㅈ데리아고~, 디저트 원툴이고 하면서 까내리려고 그러는거임

새우알러지 있는 사람이 먹으면 ㅈ댈수있다.


여름에 빙수+소프트콘 추가해서 콘주지말고 빙수에 올려주세요 하면 앵간한 빙수프챠 안부럽게 혼자서 먹기좋다.

이번에는 부산 깡통시장 돼지후라이드도 콜라보로 들여오고, 전에는 매운만두도 들여오면서

이것저것 시도해주는거에서 난 오히려 고마움.





0. 취좆은 하지말자


-안먹어보거나 <- 사실 제일 악질읾...

-한번'만' 먹어서 평균적인 맛을 모르거나

-걍 다른사람 기분 나쁘라고or떡밥돌리려고


무작정 호불호 갈리는 음식을 취좆 하는 경우가 있음 

그 자기 취향 아니면 그런사람도 있는갑다 하면됨

내입에다가 밀어넣거나 식고문하는것도 아닌데 왜 화냄


나는 오이 못먹어

나한테 들이대면

전날 먹은 내용물의 소화진행상태를 당장 그놈한테 보여주는 장기자랑을 할거야

오이가 들어갔다 나온 김밥도 향이 나서 구토함


하지만 남이 오이먹는다고 그런걸 왜 먹냐

수분 원툴 된장 고추장 발사대, 비타민이 들어있지만 비타민 파괴 요소도 같이있는 무쓸모 농작물


이런 말 안함








그 외에 호불호 갈린는거 뭐 있을까



생천엽 간 같은 내장이나


생굴? 굴은 구이도 호불호 갈리지


난 다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