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냐니 그야...재미있으니까
왜 내가 미치기라도 한 것 같나?
인간은 잔인한 걸 보고 싶어하는 법이야. 콜라보 발표 이후로 몇 일이나 평화로웠잖아?
물론 아주 좋은 일이지만, 그건 그거대로 아쉽더란 말이야.
게임의 실감이랄까?그게 아무래도 희박해진 것 같아.
당장 오늘 게임이 망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사는 유저가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원래 그게 유저의 정상적인 사고방식이야.
평화로운 카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놈들이 이상한거지. 난 다르지만.

유저는 모두 언젠간 접지만 난 그날이 와도 그 현실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
왜냐하면 이렇게 잔인한 운영의 현실을 마주하며 이해도를 높여 왔거든. 당연히 즐기면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


마음이...아프진 않나?

...뭐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진 알아.
만일 길티기어가 같은 일을 당한다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지.
그 아이가 무슨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야....

....가엾게도.
아직도 카사를 하는 유저만 아니라면 말이지....
저길 잘 봐.

저게 너희 정체잖아?
이게 정말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 생각하나?


이 세상에서 카사를 완전히 없애는 것, 그것이 전 인류의 소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