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마 이런 내용의 글을 세번째쯤 쓰는거같은데 이번엔 좀 세세하게 써볼게


본인 현재 일본던파 명성 1.6이상캐릭4개 보유에 본캐는 1.7 오즈마 나온지 2주째인데 현재 오즈마 10캐릭돌리고있음


+ 각종 돈슨 똥모바일겜과 피망표 똥겜(테라 로아) 일본클좆 등등 했던 똥겜러임






내가 돈슨 모바일게임에 손대기 시작한건 2017년정도임


로봇물+미소녀물을 좋아해서 스토라스텔라(한국명 모에)가 일본 론칭한다길래 시작함


근데 일단 한섭에서 욕먹던 시스템이 하나도 안고쳐진건 둘째치고 


뽑기같은게 쪽적화(넥슨겜들은 일본오면서 안좋아지는게 많음)되서


와 이거 시발못해먹겠네 하면서도 캐릭은 꼴려서 그냥 돈은 안쓰고 사료주는거 존버하면서 꾸역꾸역 하고있었음


근데 1년쯤 되니까 섭종하더라 ㅋㅋㅋ 그래도 스킨같은거에 만엔정도 썼는데 좀 아까웠지만 


뭐 1년한 게임 1만엔정도면 괜찮지 이러고 넘어감


그리고 손댄게 오버히트인데 이건 한섭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걍 무난하긴했음


근데 무난한게 일본돈슨에겐 문제였는지 이것도 2년못가서 섭종함


그리고 손댄게 리비전즈라고 모에랑 비슷한 겜인데 얘네가 여기엔 돈 좀 쓰려고한건지 동명 애니메이션 제작에 투자해서


넷플릭스에 방영하고 끝날쯤에 게임 서비스 시작함 


근데 이것도 과금구조가 개병신+애니가 개폭망함이라ip빨 못받음으로 10개월만에 섭종공지가 올라오더라 




이게 지금까지 내가 했던 게임만 열거한건데 이거외에도 크고작은 게임들이 대부분 1년안팍으로 섭종했음


심지어 게임내 자산가치가 중요한 아재용 자동쟁게임들 (페이스, 다크어벤저X)도 


스토어 매출랭킹에 안보이기 시작하면 걍 가챠없이 섭종때리더라고


여튼 걍 좀만 안팔리는거같으면 매몰비용같은거 생각안하고 칼섭종때림




그래서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봐야할건 


넷게임즈가 넥슨자회사인데 왜 일판 몰루아카를 본사인 일본 넥슨을거르고 요스타랑 계약했을까?


내 생각엔 히트랑 오버히트(둘다 넷게임즈거임)때 일본넥슨 병신새끼들 하는 꼬라지를 봤기 때문이라고 본다


둘다 일본에서 평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니 넷게임즈입장에선 왜 잘만들어놓은걸 섭종하지 싶은 타이밍에 둘다 섭종했으니까

(일본V4는 그럭저럭 굴러가긴하는데 지금 1년지난 상황의 매출보면 3년되가는 일본메이플m의 절반밖에안댐)


그리고 나랑 에펙 옵치 등등 게임 같이하는 일본인 친구들도 옛날엔 서든이나 메이플했던애들 좀 있는데


걔네 얘기 들어보면 걍 일본넥슨 섭종은 전통이고 


그냥 존나 옛날부터 넥슨은 게임계의 사신(死神)라는 얘기들 하는거보면


일본넥슨 이미지가 얼마나 안좋은지 설명이될거임 


그냥 전통적으로도 이미지는 구린데 모바일게임으로도 오지게 분탕쳐놨음




이 상황에서 카사...? 난 좀 그래


솔찍히 요스타였으면 1년은 100위안팍에 유지되겠네 이생각하겠는데 넥슨..?




한줄요약 : 일본넥슨은 게임에 일본전용 과금요소를 넣어서 분탕을 치는 경우가 많으며 매출이 떨어지면 칼같이 섭종하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