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좀 흥했던 모바일 게임 칸코레, 소녀전선, 벽람항로 같은 미소녀 모바일 게임 벤치마킹해서 

플레이어와 플레이어 캐릭터- 관리자의 동일시 같은걸 하려고 한 것 같은데. 

관리자든 머신갑이든 그런 느낌은 전혀 들지 않음. 

아니 솔직히 깡통에 감정이입하는 사람은 없을거아님. 

관리자는 많은 걸 알고 있는 조력자 포지션이지 이런 모바일 게임에서 주인공 맡을 만한 캐릭터는 아님. 


칸코레, 소전, 벽람 같은거 벤치마킹했으니 서약 같은 것도 만들어놨는데. 종신 계약... 나는 이거 보고 좀 웃었음ㅋㅋ 뭐지 이게 싶어서. 


아무튼 다른 게임의 사령관, 지휘관 그런 포지션이 일단 관리자인데. 

플레이어와 캐릭터를 일체화 시켜서 감정이입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막상 관리자는 딴놈이고. 뒤에서 웃을 뿐.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건 펜릴임. 


물론 딴 겜들도 싸우는 건 미소녀 캐릭터지만. 일단 현장에서 직접 지휘한다는 겉치례일 뿐인 설정이라도 붙거든. 

근데 이겜은 그것도 아닌 것 같음. 


결국 시스템이랑 스토리랑 따로 논다는 생각이 듬. 


여기서 괴리감 느껴서 탈출할 사람은 탈출했을거고. 나도 그냥 소설 본다는 느낌으로 하고 있긴한데. 

나는 주인공이 관찰자일 뿐인 겜은 안좋아해서 그런가 좀 별로임. 


차라리 머신갑 같은 병신 설정이 아니라 .

인남캐 클론 같은거 만들어서 대타로 내세우고. 관리자는 조력 포지션. 

클론이 사장으로 플레이어 캐릭터로서 사원들하고 협력하고 인연을 쌓아가는 컨셉이면 어땠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