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거같아요..."









"이정돈 참으십시오."

"지금부터 에어컨을 틀기 시작하면
정말 감당 안됩니다.."









"그러지말고 조금만 틀어주시면 안되요..?"









"어허! 대시도 그러면 리타처럼 이면
세계갔다오십시오!"

"5월달부터 에어컨은 있을 수
없습니다!!!"








"전 그거 못해요.. 언니가 데려다
줘야되요.."








"그럼 레이첼처럼 고아원에 갔다 오십쇼!"

"고아원은 시설이라 에어컨 빵빵
틀어준다고 합니다."









"아무리그래도 엄마아빠 다있는
제가 고아원에 가는건 좀.."








"대시의 부모는 있으나마나 하니
괜찮을겁니다."









"에잇!! 그냥 너무 더워서 죽을거
같단 말이예요!!"








"이정도로 사람은 죽지않습니다."

"침식체라면 더욱 더."









"그럼 사장님 머리에 냉각기라도
좀 빌려주세요!! 어짜피 두개잖아요!!"








"제 CPU가 얼마나 민감한줄 아십니까?"

"하나라도 없으면 과열되서 안됩니다!"









"히잉...너무 더운데.. 죽을거같은데.."










"휴.. 그럼 어쩔 수 없군요."

"이거라도 쓰십쇼."























"이게 뭐예요..?"









"허메골골입니다. 카운터의 방어력과
체력을 올려주죠."









"근데 이걸 왜.."









"일단 그거라도 끼십쇼."

"방어력덕분에 더워 죽진 않을겁니다 휴먼."









"대표님 미워요!!!"









"미워할꺼면 대시 두고 이면세계로
바캉스간 리타를 미워하십쇼!!"









"언니도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