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년간 기나긴 스토리와 이벤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과금, 시간 쏟아부어 성장시킨 내 소대들로

   마찬가지로 열심히 육성한 유저를 상대하는데서 오는 쾌감


2. 때론 템빨, 때론 덱 가위바위보 상성쌈이지만

  그래도 매 판 50%정도 확률로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내 판단 하나 두개로 승패가 갈리는 승부가 자주 나옴



요즘 저티어 롤은
25% 확률로 고의 트롤 만나거나
25% 확률로 고의트롤급 존못 아군 만나거나
25% 확률로 대리급 상대 만나는..

거기에 아군 손발 안맞아서 서로 싸우다 지는 경우까지 생각하면
내 실력이 승패에 끼치는 영향이 끽해야 30% 되는거같은데

그에 비해 -건-은

비록 누적 플레이타임(재화누적)과 과금력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상성 조합 덱 짜는 재미와 그걸 내가 능동적(?)으로 배치해서 승리하는 재미까지

온전히 내 덕, 내 탓으로 승패가 갈리니 스트레스가 훨씬 덜하네



전략전 챌 찍고
이제 랭크전 등반 시작함






이라고 생각한게 4시간 전.

건은 질병이다 ... 건은 질병이야... 클-린 한 롤로 도피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