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달 지출이 많아서 추가로 더 뭘 할 생각은 없었는데






갈!!!! 비열한 상술같으니

그래도 개운이가 만나러 와 달라는데 어떻게 안 가 바로 첫 번째 가은데이날 개같이 달려가기로 함 ㅋㅋ









도착하자마자 맞아준건 커여운 머신갑

사실 어둑어둑해질때 도착했는데 못찾아서 상가 한 바퀴 돌았음 ㅋㅋㅋ

찾은것도 백다방 간판 보고 찾았음,,








기염터지는 쪼꼬미들





가으응





허연거





생식기전환기





이건 재밌어서 찍음 ㅋㅋ


사실 처음에는 이거저거 다 찍어보려했는데

손님이 많아서 테러덱마냥 카메라 들이밀고 다닐 수가 없었음

특히 가으응 미나앗 이거 가면 꼭 찍으려고했는데 바로 아래 누가 식사하고계서서 참았다..




왔으면 씹대지처럼 쳐먹어야하기에 굿즈 고르고 바로 발정난 개처럼 키오스크에 달라붙음






가은 양,, 그대의 겨드랑이를,, 핥고 싶소,,



우선 가은이 쿠앤크프라페

달아서 물릴줄 알았는데 요구르트가 들어가서 의외로 술술 들어감

특히 저 오레오 머리에 쓴 가은이 진쟈 개커엽다

저거 안 버리고 갖고와서 깨끗이 닦았음 잘썼어요






호진이 샤인머스켓 스무디

상큼한 청포도+녹차 맛이라 단거랑 잘 어울림

누가 추천해서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집 나간 오르카도 대문 박차고 돌아온다는 스모어

비스킷+초코크림+마시맬로우의 조합이 달달하면서 혈관 틀어막힐거같음

근데 상연이때문에 오기 전에 이미 혈압 천장찍었으니 상관 없을거에요



이것만 먹으면 물릴거 같은데 난 원체 계집애처럼 단거 잘 먹고 위에 샤인머스켓이랑 번갈아 먹으니 꿀맛이었다

근데 이거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그냥 꼬챙이잡고 개 추잡시럽게 뜯어먹음 ㅋㅋㅋ





마지막으로 오늘의 전리품들

발렌타인 디오라마 가으응 아크릴 스트레가 머그컵 이렇게 세 개 샀음




머그컵 생각보다 되게 이쁨


아무튼 굿즈 105300 + 밥값 16500 해서 총 121800 썼습니다 이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