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여기까지 그리다가 뇌가 결국 버티지 못하고.

일본 망가에 나오는 금발 여기사 마냥 좆에게 '응옥♡' 하며 함락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레이어를 들락날락 거리며 수정을 거듭했더니.







개같이 멸망해버려서 대충 찍 싸버렸어요.

와이셔츠가 젖은걸 표현해보고 싶었는데 실력 이슈 때문에 존나 먼지 쌓인 것처럼 보이는게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