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하쿠멘콘모큐비노 키츠네

성별 : 다양함

나이 : ???

능력치/잠재력

구미 형태

[근력:S+/S+][민첩:S/S][체력:S+/S+]

[마력:?/?][정신:S+/S+][매력:B/B]

인간 형태

[근력:C+/C+][민첩:C/C][체력:C+/C+]

[마력:?/?][정신:S+/S+][매력:S+/S+]

봉인 상태

[근력:C+/C+][민첩:C/C][체력:C+/C+]

[마력:A+/?][정신:S+/S+][매력:S+/S+]

재능 : 전투(영웅), 음양술(영웅), 매료(전설)
특성 : 재생, 직감, 야간시야, 장생, 영안, 적응, 마성

초능력 : 천변만화(봉인 상태에서 성별만 변화 가능)

태그 : 남성/여성/양성/무성과 연애 가능, 스승, 봉인

특수 : 아홉의 꼬리(각각의 꼬리가 공명함에 따라 마력을 극대화시켜 증폭), 경국지색의 미인


"그냥 슬슬, 죽고 싶었는데에…"


백면금모구미호는 일본에서 악명 높았던 요괴입니다. 언제는 인간의 형태로 와서 나라를 혼란케하는 미녀가 되고, 언제는 거대한 구미호로서 나라를 위협하는 괴물이 되었지요. 그리고 그런 전설은… 한자루의 검을 빼들고서 걸어온 한명의 나그네로 인하여 종지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허무하다면 허무한 결말이며 그렇게 영원히 죽은 존재로서 남게 되나 싶었으나…


…구미호로서의 형태와 아홉의 꼬리, 그리고 변신을 강제로 사용할 수 없도록 봉인시키고서 내버려두는 것으로 죄값을 치루도록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장렬한 끝조차 맞이하지 못하고 수백년의 세월이 지나갔지요. 지금에 와서 백면금모구미호의 악명이 높다는 건 옛말이며 죄값은 다 갚은지 오래고 그저 스스로 봉인을 풀 준비가 되지 않았기에 미루고 또 미루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다시 예전과 같게 변할지도 모르기에… 타인의 괴로움에 즐거움을 느끼고 싶지 않기에… 상냥해진 구미호는 오늘도 봉인을 푸는 걸 미루고 있답니다.


EVENT 1. 그대, 사랑일지니

당신은 사랑하는 이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 또한 당신을 사랑합니다.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였으나 점차 그렇게 되어갔습니다. 하지만 둘은 아직도 연인이 아닙니다. 그건 단순히 어느 한쪽이 사랑을 고백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그렇기에 당신은 오늘 그이를 만나 사랑을 고백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요, 당신을 찾아온 바로 저 사람을 말이지요.


"○○… 지금까진 부끄러워서 말을 못했는데에… 좋아해애…♡"


- 해당 이벤트는 상냥한 구미호 '하쿠멘콘모큐비노 키츠네'와 서로 사랑할 경우 실행 가능합니다.

- 해당 이벤트 이후 상냥한 구미호 '하쿠멘콘모큐미노 키츠네'와 연인관계가 됩니다.


EVENT 2.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당신은 죽을 위험에 처했습니다. 아주 강대한 적에 의해, 조금씩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당신에게, 사랑하는 연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입을 열 수 없습니다. 말을 할 수 없습니다. 뜻을 나타낼 수 없습니다. 당신은 그저… 꺼져가는 정신과 막대한 마력을 품은 자신의 연인을 느끼며, 병원에서 눈을 뜨기 전까지 정신을 잃게 됩니다.


- 해당 이벤트는 깨어난 구미호 '하쿠멘콘모큐비노 키츠네'와 연인관계일 경우 실행 가능합니다.

- 해당 이벤트 이후 깨어난 구미호 '하쿠멘콘모큐비노 키츠네'의 태그 '봉인'이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