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tGrimmAgain

1편 : https://arca.live/b/dekapai/83710848?p=1

2편 : https://arca.live/b/dekapai/83713532?p=1

3편 : https://arca.live/b/dekapai/83778461?p=1

4편 : https://arca.live/b/dekapai/83786906?p=1

5편 : https://arca.live/b/dekapai/83875167?p=1

6편 : https://arca.live/b/dekapai/83877980?p=1

7편 : https://arca.live/b/dekapai/84011821?p=1

8편 : https://arca.live/b/dekapai/84023944?p=1

9편 : https://arca.live/b/dekapai/84038324?p=1

10편 : https://arca.live/b/dekapai/84113739?p=1

11편 : https://arca.live/b/dekapai/84175150?p=1

12편 : https://arca.live/b/dekapai/84202908?p=1

13편 : https://arca.live/b/dekapai/84278585?p=1

14편 : https://arca.live/b/dekapai/84417346?p=1

15편 : https://arca.live/b/dekapai/84430304?p=1

16편 : https://arca.live/b/dekapai/84556193?p=2

17편 : https://arca.live/b/dekapai/84753608?p=1

18편 : https://arca.live/b/dekapai/84755746?p=1

19편 : https://arca.live/b/dekapai/84900064?p=1

20편 : https://arca.live/b/dekapai/84988915?p=1

21편 : https://arca.live/b/dekapai/85062789?p=1

22편 : https://arca.live/b/dekapai/85064393?p=1

23편 : https://arca.live/b/dekapai/85136743?p=1

24편 : https://arca.live/b/dekapai/85216891?p=1

25편 : https://arca.live/b/dekapai/85289875?p=1

完 : https://arca.live/b/dekapai/85316250



LustFriend

1편 : https://arca.live/b/dekapai/96023727?p=1

2편 : https://arca.live/b/dekapai/96087673?p=1

3편 : https://arca.live/b/dekapai/96249294?p=1

4편 : https://arca.live/b/dekapai/96406071?p=1

5편 : https://arca.live/b/dekapai/96514978?p=2

6편 : https://arca.live/b/dekapai/96783850?p=2

7편 : https://arca.live/b/dekapai/97031944?p=1

8편 : https://arca.live/b/dekapai/97159598?p=2

9편 : https://arca.live/b/dekapai/97364679?p=4

10편 : https://arca.live/b/dekapai/97703690?p=1

11편 : https://arca.live/b/dekapai/97884205?p=2

12편 : https://arca.live/b/dekapai/98082654?p=3

13편 : https://arca.live/b/dekapai/98392151?p=3

14편 : https://arca.live/b/dekapai/98766230?p=2

15편 : https://arca.live/b/dekapai/99005006?p=2

16편 : https://arca.live/b/dekapai/99255245?p=1

17편 : https://arca.live/b/dekapai/99291016?p=1

18편 : https://arca.live/b/dekapai/99306237?p=1

19편 : https://arca.live/b/dekapai/99380171?p=1

20편 : https://arca.live/b/dekapai/99485992?p=1

21편 : https://arca.live/b/dekapai/99567250?p=1









이번 편의 음마

시발 존나 많네

???

엠프레스

샨디라

상급 시스터

메가 서큐버스

매직임프

홀리 서큐버스

다크 서큐버스

여신









대충 지난 이야기

맘마



일일이 올라가거나 엘리베이터 이용할 것도 없고

타워 앞 수정을 조사하면 바로 최상층으로 날려보내준다



"...잘 왔어, 마그르트군. 기다렸어"

"...혹시, 이 세계에 아직 할 일이 남았다면 지긍이라도 돌아가도 괜찮아"


으레 있는 서브퀘 남은 거 있으면 하고 와라 하는 그거



"야야! 잘도 내 몸을 조종했겠다! 게다가 멋대로 남의 이름을 마을이나 타워의 이름에 쓰고! 덤으로 마그르트군까지 없애버리려 하다니!"

"이것밖에 방법이 없어? 능력을 혹사해서 시간이 없어? 애초에 여왕만 짊어질 것 없잖아! 그런 방식, 용서 못하니깐!"

"마그르트군, 가자! 이런 녀석보다 내 먹이가 되는 쪽이 좋지? 안심해! 내가 도와줄테니까!"


나는 너네 언니들 쪽이 더 좋아



"......"

"봤지, 그 세계. 나는, 이 세계에서 함께하는 동료들이 좋아"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평온한 생활을 지키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희생할 수밖에 없어"


그런 감성팔이가 내가 희생할 이유가 되진 않는다



"......마그르트군. ...너를 만나서 다행이야"

"이번에야말로...안녕"



엠프레스가 나타났다!

"......"



"......이 선택이, 최선이라곤 생각안해. 그렇지만 나한테는 더 이상 이 방법밖에 생각나질 않았으니까. 마지막까지 여왕으로서의 책임을 다할거야"

"책임이 뭔데? 조금 특수한 능력을 가졌을 뿐이잖아. 정말 시시해!"



"...책임... 후후, 여왕으로서 음마들을 지키는건 당연한 책임이잖아?"

"...그걸 당신은 몰라, 그저 그뿐인 이야기. 더 이상할 할 말은 없어. 시작하자, 마그르트군"

"........읏"



엠프레스의 위압에 의해 일시적으로 커뮤를 봉인당해 버렸다!

꽤 긴 턴 동안 커뮤 커맨드 사용불가가 됨



"......읏...후후후...♥"


약점은 뷰지

이제와서 하는 얘기인데 음마가 약점이 뷰지라 하면 뭔가 좀 좆밥같은 느낌이 듬



"후후...눈에 새겨두렴. 네가 보는 최후의 광경이 될테니까...♥"



여왕 쎆쓰



"...질리지도 않고 또 온거구나. 좋아. 시작하자, 마그르트군"



엠프레스 END

~미래에의 제물~



패턴으로 파이즈리도 존재



일단은 나름 최종보스라 강하다

단지 이쯤이면 장비도 충분히 맞췄고 라스트리퍼가 존나 세서 그렇지

불합리 그 자체인 메가 서큐버스도 있고



"...내가...이길 수 없었다고..."

"흐흥...여왕이 상대라도, 마그르트군과 나한테 걸리면 여유지...!"


너 별로 한거 없잖아



"애초에 자신을 희생시키는 생각밖에 못하는 여왕님한테 질 리가 없잖아♪"

"......"



"...아, 개운해졌다. 뭔가 불만투성이었지만 말하고 싶은 건 말했으니까 이제 됐나"

"있잖아, 여왕님. 이 이상 타임리프같은 부담되는 짓을 하면 여왕님의 몸이 못 버티는거지?"



"그렇다면 우리들 자매가 도와줄게. 당신은 옛날에, 강한 음마를 봉인할 정도의 일을 모두와 이루었잖아? 나 알고있으니까"

"당신에게 몸을 조종당해서 체험한 [미래]의 마을은 확실히 말도 못하게 비참했지만, 모두 협력한다면 분명 해결할 수 있는거 아냐?"

"......모두와..."



"혼자서 짊어진다니 [여왕] 답지 않다고 생각안해? 모두 같이 맞서서, 모두 함께 해결해 가자구"

"그리고...우리들 자매의 마력은 삼대음마라 불리는 라스트리퍼의 마력을 분할 한 거니까. 우리들이 있다면 든든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당신이 몸을 쓰거나... 많은 거짓말을 했는데... 당신은 나의 힘이 되어주겠다는거야...?"

"물론. 음마계에 살고 있는 이상, 이해관계는 일치하고 있기도 하고"

"......"


펫세 대사 스샷을 깜빡했다...



"우왓!? 뭐, 뭐야...!?"

"......!? 마력의 파장....!? 이 마력의 양은......!!" 



"엣, 잠깐 이거...위험하지 않아...? 대량의 마력이 들이닥치고 있어...!"

"틀림없어, 이건 미래를 멸망시킨 때랑 같은 마력...! 아니...그 이상으로 강해...! 이대로 마력이 늘어나면 폭주해서 대폭발이 일어나..."



"정기적으로 파장이 몰려와... 왜...어째서...."
"머뭇거릴 틈이 없잖아...!! 얼른 마그르트군만이라도 마력을 써서 강제적으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낼게...!"



"마그르트군, 여러가지로 고마워. 혹시 다음에 만난다면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만큼, 잔뜩 야한 일 해줄테니까♪"

"아직 말하고 싶은 게 많이 있었지만... ...바이바이, 마그르트군"



"라고 해도, 어찌할 도리가 없네 이거... 엄청 끌어들인 사과로 마그르트군만이라도 돌려보낸게 정답이었을지도..."

"아아, 마지막으로 야한 짓 해줄걸..."



마그르트는 돌아갔지만...



"......"

"...또 보자, 마그르트군"



"그렇네... 다음에 만날 때는... 분명..."

Lust Friend

END


이걸로 노말 엔딩은 끝



트루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먼저 메어의 이벤트를 모두 보고


10편 : https://arca.live/b/dekapai/97703690?p=1

18편 : https://arca.live/b/dekapai/99306237?p=1


'모든' 음마와 친구가 되어야 함

당연히 여왕도 포함임



개막 아봉은 뭐...

버틴다 커맨드 쓰면서 어떻게든 버티면 됨



"쿨럭...쿨럭... 후후... 능력의 혹사가 착정에도 영향이 나오다니..."

엠프레스의 위압이 약해졌다!


이 대사가 나오면 이제 커뮤 사용이 가능해진다



커뮤가 풀려도

오직 특수 회화를 통해서만 친구가 될 수 있음

토크 이외의 커맨드는 일단 잊자



몸은 괜찮아?

"......이제 한계일지도. 그러니까...지금 여기서 할 수 밖에 없어"



달리 방법은 없었던거야?

"......있었을지도 몰라. 그렇지만... 나한텐 이것밖에 생각나질 않았어"



이런 짓을 해도 의미가 없어

"......그럼 어떻게해야 했다는거야? 나는... 이 방법 외엔 아무것도..."



협력해서 미래를 바꾸자

"......협력... 관계도 없는 네가 왜...? 게다가 나는 너를 죽이려고 하고 있다고...?"



"...그만둬, 겨우 비정해졌는데... 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게 되버려..."


상기한 토크를 순서까지 지켜서 해야 함



친구가 되고싶어

"......친구라니 무리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너를 죽이려고 했다고?"



친구가 되고싶어

"......어째서 너는... 그렇게나 긍정적인걸까... 내 생각 방식을 바꿔버릴 정도로...."



어이

친구...해야겠지...?



"......"



"......"

"이제 괜찮지 않아? 자신을 희생하는 것 보다, 이렇게 모두 사이좋게 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나같은 거보다 훨씬 긴 시간을 살아온 현명한 [여왕님] 이라면 이미 알고 있잖아? 이런 것보다 최선의 방법이 있을거라고..."



"...확실히, 당신이 말하는대로 일지도 몰라..."

"아직 불만은 있지만... 여왕님이 싸움을 그만뒀고 말하고 싶은 것도 말했으니 이제 됐나"



"여왕님이 몸을 망가트려 없어져 버리면, 만일 평화롭게 되어도 누구도 기뻐하지 않아. 이러쿵저러쿵해도, 모두한테 사모받고 있잖아"

"그렇다면 우리들 자매가 도와줄게. 당신은 옛날에, 강한 음마를 봉인할 정도의 일을 모두와 이루었잖아? 나 알고있으니까"



"당신에게 몸을 조종당해서 체험한 [미래]의 마을은 확실히 말도 못하게 비참했지만, 모두 협력한다면 분명 해결할 수 있는거 아냐?"

"......모두와..."



"[여왕] 답게 말이야, 모두를 모아서... 모두 같이 맞서서... 그리고, 모두 함께 해결해 가자구"

"...당신이 몸을 쓰거나... 많은 거짓말을 했는데... 당신은 나의 힘이 되어주겠다는거야...?"



"물론. 음마계에 살고 있는 이상, 이해관계는 일치하고 있기도 하고"

"......"



"우왓!? 뭐, 뭐야...!?"

"......!? 마력의 파장....!? 이 마력의 양은......!!" 



"엣, 잠깐 이거...위험하지 않아...? 대량의 마력이 들이닥치고 있어...!"

"틀림없어, 이건 미래를 멸망시킨 때랑 같은 마력...! 아니...그 이상으로 강해...! 이대로 마력이 늘어나면 폭주해서 대폭발이 일어나..."



"정기적으로 파장이 몰려와... 왜...어째서...."
"머뭇거릴 틈이 없잖아...!! 얼른 마그르트군만이라도 마력을 써서 강제적으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낼게...!"



"마그르트군, 여러가지로 고마워. 혹시 다음에 만난다면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만큼, 잔뜩 야한 일 해줄테니까♪"

"우리들은 괜찮아... 라고 확실히는 말하지 못하려나 이거... 하지만 분명 어떻게든 될거야"

"아직 말하고 싶은 게 많이 있었지만... ...바이바이, 마그르트군"



"원래 세계? 돌아갈 수 있을리 없잖아. 절대로 놓치지 않아"

"나는 당신의 마음 속 본심... 이건 당신이 원한 행위... 이건 당신이 원한 친구..."

"자... 솔직하게 되세요... [나] "



"......마그르트군"



"미안해, 나... 마그르트군이랑 친구가 된게 기뻐서... 더 더 많이 마그르트군에 대해 알고싶어서..."

"다른 사람이랑 마그르트군이 이야기하고 있으면 마음이 아파와서... 마그르트군과 더 함께 지내고 싶어서... 그래서...그래서..."


마그르트는 왜 맨날 이런애들이랑만



"...그래서...음마계를 멸망시켜버린거야"

"내가 한 일이지만 스케일이 큰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아? 그렇지만, 나는 그정도로 외로워서 질투하고 있었다는 거야. 남자를 잡아서 동료들과 즐거운 듯이 지내는 음마들에게"



"친구가 없었던 [나]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손을 뻗어주지 않았던 주변을 미워해왔어. 그러니까 내가 [나]를 도와준거야"

"인간계에서 친구가 생기지 못하고... 몰아붙여져... 죽기 직전이었던 [메어] 를 음마로서 회복시켜, 음마계에 전송시킨 것도 나"



"음마화에 의해서 몸은 회복해도, 정신까진 회복하지 않아. 거기에 음마계에서도 주변에서 계속 무시당해. 나의 마음은 한계까지 몰려있었어"

"원래 있떤 세계가 그랬던 것처럼, 이 세계도 또 죽거나 죽이거나. 죽이는 쪽에 가지 않으면 나의 인생은 절망에 빠진 채 끝나버려"



"그녀의 외로움이 메워질 때까지 몇번이나 음마계를 마력으로 근절시켜, 그 때마다 시간을 되돌려왔어. 철저하게 죽이기 위해서. 나의 마음이 나을 일은 없을거라고 알고있더라도 말이야"

"...그건 그렇고 그 엠프레스라는 서큐버스, 엄청 웃기지 않아? 음마계에서 자신만이 시간을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거기에, 재앙의 원인인 [나] 에게도 눈치채지 못하고. 소재를 모아서 마력을 증폭시켜 대항한다는 수단은 뭐 괜찮았지만, 그 정도로 나한테 이길 리 없잖아"

"그 음마는 마력의 양도 기량도 부족하니까 거듭된 시간조작으로 이미 몸은 너덜너덜. 내가 앞으로 몇 번 음마계를 부수면 같이 사라지겠지"



"그래, 엠프레스 째로 음마계가 사라져 모든게 끝. 본심으론 친구같은거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았어. 끝과 동시에 나도 [나] 도 사라질 뿐이야"

"그런데 그 전에... [처음 생긴 친구] 라는 상정외의 존재에게 확인하고 싶은 게 있으니까 당신을 이 공간에 불렀어"



"마그르트, 어차피 당신도 나를 무시한 그녀석들과 완전히 똑같은 짓을 할거잖아? 친구가 된 척이나 하고"

"그 증거로 당신은 모든 음마와 친구가 됐어. 나랑 [나] 는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아. 애초에 인간이 적인 음마와 사이좋게 된다니 이상해"


마그르트 얘는 진짜 왜 또 이런 애랑...



"그래. 이 세계는 쓰러트리는가, 짜이는가... 인간과 음마의 공존... 화해같은거 있을 수 없어. 내가 처음부터 당신한테 전해왔을터"

"그런데도 음마와 사이좋게 되려 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고 [나] ......메어는 기대했어. 동시에 질투도 했어. 친구를 음마따위한테 빼앗기는거 아닐까하고"



"그러니까 내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나와서 당신을 여기에 가두었어. [나] 도 나도, 사람을 믿을 수 없어. ......친구가 없었으니까"

"...이 공간에는 다른 음마가 하나도 들어 올 수 없는 나의 마음의 세계. 어디를 바라봐도 나와 당신밖에 없어. 우리들이 사라질 때까지 영원히 이 공간에서 당신을 독점할거야"



"친구가 어떤 존재인가, 나도... [나] 도 몰라. 그렇지만 친구인 당신이라면 알려줄 수 있겠지 마그르트"

"...시작하자"



라스트나이트메어가 나타났다!

"여기는 [나] ...메어의 고독이 만들어낸 공간. 당신의 육체와 의식은 전부 빼앗아 주겠어. 이 공간에서 당신은 친구로서 나와 하나가 되는거야"

"당신과 몸도 마음도 흐물흐물하게 녹은 다음, 음마세계를 멸망시켜 소멸시킬거야. 나는 나의 복수만을 위해서 있는 존재인거야"



일단은 엠프레스 후 바로 연전임

그리고 약점 같은 건 없음



"나는 누구한테도 사랑받지 않아. 누구에게도 무시당해, 소외당해, 피해져 왔어"

"나는 태어나지 않는게 좋았던거야. 나한테 있어서도, 음마에게 있어서도... 나를 무시해온 주변에 있어서도"



"후후...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 마그르트. 자, 나를 부정해"

"나의 성격, 나의 방식, 나의 생각, 나의 모든 걸 부정해준다면... 이 세계에서 마그르트라고 하는 미련이 없어져"



"그렇게 한다면 당신을 메어는 친구로서 딱 잘라서 볼 수 있어"

"괜한 질투할 일도 없어. 괜한 기대할 일도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떤 무력한 나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돼"

"당신이 [메어] 와 친구로 있고싶다면... 나를 계속 부정하는 거야"



기도 음마들이 무사하길 기도한다

각오 메어와 마주할 각오를 가진다


특수 커맨드에 기도랑 각오가 생김

기도는 고양을 100 써서 정력을 모두 회복하고

각오는 고양을 최대로 채워주고 민첩 버프를 받음


라스트나이트메어의 공격은 정력의 20%의 피해만 주기때문에

까놓고 일부러 죽는거 아니면 전투로는 안죽는다

일단은 진 최종보스이지만 라스트리퍼 때와 달리 실질적으로 이벤트전임



"당신은 그저, 이런게 하고싶었던거지...?"


약점은 없지만 벗길 수는 있다

그렇지만 전투하다보면 깨닫게 될텐데

쓰러트릴 수가 없음

정력이 무한인지 절대 쓰러지질 않음



각오와 기도말고도 생긴 커맨드를 봐야하는데

긍정한다

부정한다

가 생겨 있음


회화 내내 자신을 부정해달라고 노래를 부르니 부정해주면...



라스트나이트메어 END

~최후의 악몽~


쭈쭈만 큰 딸 셋 딸린 어떤 악마가 좋아할 법한 결말이 나버린다



마그르트는 메어를 긍정했다

라스트나이트메어의 표정은 변하지 않았다.


상관 없음 계속 긍정해주면 됨



라스트나이트메어의 표정이 미세하게 찡그려졌다



라스트나이트메어의 표정이 크게 찡그려졌다



"......복수를 방해할 생각? 당신은 그저 한마디, 나를 부정하면 될 뿐이야. 나의 무엇을 긍정한다는 거야?"



메어의 과거

"나의 과거...? 피해져, 무시당하던 과거를...? 그런걸 긍정해도 아무 의미도 없어"



긍정한다



메어의 성격

"성격을 긍정... 후후...누구도 좋아하지 않았던 이 성격을 긍정한다고 [나] 는 어떻게 생각할까..."



메어의 모든 것


과거와 성격을 긍정해주면

새로운 선택지가 생김

'메어의 선택' 은 긍정해주면 안됨



"......"

일순간 메어의 목소리가 들린 것같은 기분이 든다...



위로한다

이야기를 듣는다

이야기를 한다


여기까지 오면 새로운 커뮤가 생김



이야기를 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여기서 절대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한다' 는 고르지 말 것



마그르트는 메어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

라스트나이트메어는 무언가 할 말이 있는 표정을 지었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다물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마그르트는 메어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했다



"......"

라스트나이트메어는 일순간 메어가 할 법한 표정을 지었다.



이야기를 듣는다

마그르트는 메어의 이야기를 들었다.

"메어는 그저 사랑받고 싶었을 뿐이야. 평범하게 친구랑 같이 이야기하거나 웃거나 하고 싶었을 뿐이야. 그 뿐인 일을 누구도 이뤄주지 않았어"



마그르트는 메어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저 혼자서 살아온 [나] 에게 당신은... 이제와서 나타나선 형편 좋은 이야기만 뱉고는...뭘 해주겠다는 거야?"



위로한다

마그르트는 메어를 위로했다.

"......"



마그르트는 메어를 더욱 위로했다.

"........."



이제 그만두자

메어는 잘못하지 않았어

"........."



친구 했었잖아...



"........."

"......그래"

"......후후. 나는 더 이상 필요 없는 것 같네"



"......마그르트군..."



안아준다



마그르트는 메어를 안아주었다.

메어는 마그르트를 받아들이고 있다.

"......마그르트군...나......"



마그르트는 메어를 안아주었다.

메어는 마그르트를 받아들이고 있다.

"......나..."



마그르트는 메어를 안아주었다.

메어는 마그르트를 받아들이고 있다.

"........."



메어는 작은 몸으로 끌어안았다. 라스트나이트메어와 달리, 가냘프고 연약한 몸. 메어는 조금 떨면서, 마그르트를 받아들이고 있다.

얼마간 서로 껴안았다. 서로의 숨소리만이 있었다. 메어에게 있어 긴 듯 짧은 시간이 흐른 뒤, 이윽고 마그르트의 눈을 응시하고 입을 열었다.



"......와줘...마그르트군... 나...마그르트군의 따스함을 원해..."

"...나, 마그르트군이..."



"......아아...마그르트군..."

"...쭉 이러고 싶었어... 누군가의 따스함을 원했어..."

"...아무도 봐주지 않았어... 나 혼자였는데...이런..."


그동안 너무 길어지고 힘들어서 h신은 생략했는데

이건 스토리라서 생략할 수가 없다아



"이런...행복이 있다니..."

"...모두가 생각하는 친구랑은... 조금 다를지도 모르지만..."

"쭉 원해왔던 애정을... 마그르트군이 알려주길 원해..."


마그르트한테 연심을 품었던건 확실한데

얘가 친구도 있어본 적이 없어서 그만



"느껴져... 친구의...마그르트군의 체온..."

"몰랐어... 이렇게나...친구가 따뜻하다니..."

"...마그르트군도 기분좋아...? ...기분을 함께할 수 있다니 기뻐..."



"나... 처음이니까 몰랐지만.. 엄청... 기분좋아서...안심돼..."

"...나는 괜찮으니까... 더 원하는대로 움직여도 괜찮으니까...?"

"...앗...하앗...와줘......줘...마그르트군..."



"...아앗...아아앗..."

"...마그르트군...마그르트군..."

"....마그르트군... 좋아해..."



"더...나를 봐줘...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않았던 나를..."

"지금만이라도 괜찮으니까... 부탁이야..."

"이렇게...행복한 일이 있었구나.. 기뻐...기뻐...."



"마그르트군, 더 내어줘... 나의 안에... 원하는 만큼..."

"나를...잊지않을 정도로...! 부탁해..."

".........마그르트군..."



"......하아...하아..."

"......미안해, 마그르트군. 이제 괜찮아"



"라스트나이트메어로서의 존재가 사라진 것으로, 나의 목숨을 지키고 있던 마력도 같이 사라져. 마지막에 나의 존재도 사라지는 걸로, 음마계는 원래대로 돌아가"

"마그르트군은 원래 있던 장소로 돌아갈 수 있고, 음마 모두는 앞으로도 평화롭게 지낼 수 있어. 이걸로 모든게 끝"



"...나의 더러운 마음 탓에, 모두에게 민폐끼친 일... ...제대로, 갚아야겠지"

"......"



"......사실은 모두와 더 사이좋게 되고 싶어. 이제부터 더 놀거나, 말하거나, 싸우거나, 화해하거나 하고싶어"

"......그치만...이걸로 된거야. 내가 한 일은 결코 용서받을 수 있는 짓이 아니고... 쭉 바래오던 꿈도, 이미 이루어졌으니까..."



"마지감으로... 마그르트군이... 이루어주었으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나, 그 때랑 달리 무섭지 않아. 조금만...으응, 꽤...쓸쓸하지만"



"마그르트군... 나랑 친구가 되어줘서...고마워"

"아쉽고, 울 것 같지만... 싫은 모습을 보여줘 왔으니까, 마지막 정도는 미소로 보내줘"

"......바이바이, 마그르트군"





모든게 원래대로



"제멋대로지만... 마그르트군의 마음의 어딘가에 약간이라도, 나에 대해 기억으로 남아주면...기쁠거야"

LastFriend

END



"...이야, 그치만 정말로 다행이야. 그 다음 마력의 파장이 딱 멈춰서, 갑자기 없어진 마그르트군도 금방 돌아와서..."

"덤으로 왠지, 어어...음마세계의 미래의 위협...? 뭔가 잘 모르겠지만 그 징조도 없어진 것 같아. 일단은 평화로운 세상이 온다는 모양이야"



"이걸로 엠프레스가 더 이상 무리할 필요도 없고, 지금까지 혹사해온 몸도 앞으로 천천히 회복해가는거 아닐까?"

"솔직히 무슨일이 있었다던가 전혀 모르겠지만, 일단 잘됐군 잘됐어 라는 거네!"



"엣?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달라고?"
"흐흐응, 어쩔까나♪ 모처럼이니까, 조금만 더 마그르트군이랑 놀고싶어서"



"나말고도 잔뜩 음마랑 친구가 됐잖아? 그런데 문제가 해결되고 바로 돌아간다니 아깝잖아?"

"에헤헤... 잔뜩 펫세월드를 만끽하고 돌려보내줄테니까, 각오해줘♪:


훈훈하게 끝낱지만 엔딩 후 이벤트가 있다는 뜻이다



트루 엔드 달성시 타이틀 화면이 바뀜



레벨이 충분히 높은 상태에서(정확한 기준은 모르겠다)

교회의 상급 시스터를 찾아가면



"어머, 친구인 마그르트씨. 곤란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힘이 되어 드릴테니까요. 물론 몸이 주체가 안되어 곤란할 때도...후후후♥"

몸이 주체가 안되어서 곤란하다



"어머어머...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레벨은 그 레벨은 감탄스럽네요...♥ 음마들을 쓰러트리고 왔다는 걸까요...?후후후...♥"



레벨 드레인♥♥♥♥ 



20레벨이나 빨렸다



타워 옥상에 가면 엠프레스랑 샨디라가 있음



"엠프레스님은 타워에는 계시지만 아직 요양 중이셔. 지금까지 상당히 무리한 것 같지만, 얌전히 있으시면 어느 정도는 문제없이 회복할거야"

"...이 타워? 글쎄... 역할을 끝냈는데 대체 어떻게할까... 나는 필요없어, 이런 기분나쁜 장소"



"...그건 그렇고... 큭, 그렇게 레벨을 올리곤 어떻게 된거야? 그 상태에서 어슬렁어슬렁 나한테 말을 걸다니...♥"

"지금까진 진심 착정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후후... 진심 파이즈리 착정... 받아보고 싶지 않아?"



또 레벨드레인이야



개 화끈하게 40레벨이 날아간다



"아, 마그르트군. 겨우 회복할 수 있었어. ...아직 조금뿐이지만"

"...있잖아, 마그르트군이 혹시 괜찮다면 조금만 어울려주지 않을래...?"



여왕 파이즈리



집 옆에 서큐버스 하우스라고 회상방이 있는데

여기 있는 애한테 말걸면



"음마에게 조르기 스킬을 언제든 획득 · 제거 할 수 있어! 어디서든 좋아하는 기술로 괴롭힘받을 수 있게 돼"


여기서 원하는 기술로 맞을 수 있는 조르기 스킬을 받을 수 있는데 왜 필요하냐면



홀리 서큐버스가 나타났다!



조르기



성스러운 수유



백마망의 레벨드레인



음마 수유 손딸



흑마망의 레벨드레인


이렇게 각각 5레벨 이상 드레인 당하면 됨

이미 5레벨 이상 빨렸으면 굳이 작업 안해도 됨



때마침 가슴 중독 상태가 걸려서 겸사겸사 다른 이벤트부터 봄



가슴 중독상태에서 타워 1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와앗♥♥♥"

펫세타워의 계단을 오르자 메가서큐버스가 놀라게 해버렸다...!



"마그르트군 안녕~~~♥ 놀라게 해버렸어~~? 미안해~~♥"

"나, 여기서 로비의 상태를 보고 있어~~. 사실은 마을에서 뒹굴뒹굴해보고 싶지만, 집이라던가 부숴버릴 것 같고~~? 에헤헤~~♥"



짱 커



매직임프한테 두번 패배해서 개별 END를 본 상태에서

(기억을 지우거나 하면 안됨)

넥타리스 시티 서쪽공원에 가면 레벨? 음마가 출현함



매직임프인데 얘한테 져버리면



2연속 거인 페티쉬 뭐야



"...우후후, 그렇지♥ 있잖아, 마그르트군... 마마의 가슴 슬슬 원하게 되지 않았어?"

"마그르트군한테 마마의 가슴으로 좋은 짓 해줄까...?"


레벨드레인을 충분히 당했으면 이런 회화가 나옴



백마망♥♥♥ 



"...이런, 어쩐지 발정한 상태구만...♥ 가슴이라도 맛보고 싶어졌나? 크크크...♥"

"...네가 바란다면, 이 가슴을 만끽시켜 줘도 된다고...♥"


흑마망도



흑마망♥♥♥ 



마지막으로 어떻게든 레벨1까지 레벨드레인 당하고

넥타리스 시티 입구쪽 하드서큐버스를 추천함



"어라...? 마그르트씨, 혹시 레벨1인가요...? 우후후후...그런가요...레벨1이었나요...♥"


여신에게 말을 걸면



여신 마망 넘모 좋아요


이걸로 엔딩 후 이벤트도 모두 끝



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살고있는 스탠다드한 음마. 음마답게 자유롭게 살고 있다. 의외로 미식가. 음마는 이 서큐버스를 포함해, 흡수한 정액을 영양으로써도 아이만들기에도 활용할 수 있다.


덤으로 회상방인 서큐버스 하우스에서 음마의 설명같은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메어를 조사하면



<<나한테 있어서 처음이자 마지막 친구. 엄청 기뻤어. 고마워, 마그르트군. 폐를 끼쳐서 미안해. [미래] 에 내가 당신의 앞에 나타날 일은 이제 없겠지만, 그렇다해도 잊지 말아줬으면 기쁠거야.>>



진짜 끝







어떻게든 한 편에 남은 내용을 다 쑤셔넣었지만

역시 분할했어야 할 분량이었어


여러모로 예정보다 너무 길어졌다

좀 쓸데 없는 편이 많았던거 같음

사실 게임 분량 자체는 LustGrimmAgain보다 짧아서 20편 내에도 끝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플탐 자체도 예정보다 좀 길었다

해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거의 새로하는 기분이었음


어쨋든 여기까지 읽어준 젖붕이들 모두에게 감사 또 감사

만약 전편까지 모두 읽었다면 두배로 감사 또 감사





이 다음에 연재할 작품은



Succubus Puttel


이번엔 Lust 시리즈처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은 아님

작품의 모티브는 아마도 신데렐라

본인은 본격적으로 이 서클의 폼이 오른게 이 작품부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입문용으로도 추천함


참고로 본작은 3.17 버전으로 한글판이 존재하니까 직접해보는 것도 강추한다

손번역에 퀄도 꽤 좋음


스샷은 3.19이긴한데 최신버전은 3.21이더라 몰랐는데 올 초에 버그 수정패치있었음

아직도 사후관리하고 있을줄이야 신작이나 빨리 완성시키지


3.17이나 3.21나 내용적으로 큰 차이는 없는거 같긴한데(오히려 3.19에서 업적 몇 개 없앴다고 함)

일단은 본인은 다시 받아서 3.21로 진행할 예정임


그럼 이만 안뇽~~~

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