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 보조형 목속성 차일드
<고백의 아우로라>

아이콘없어서 화우로라로 대체

불러서 오기는 했다만. 이런 걸 세상 물정을 모르는 내가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구나.

안녕, 에르제베트! 근데 우리 여기서 뭐 하는 거야?

간단하게 말하면 너의 소개를 해주면 될 것 같구나.

자기소개 하는 거야? 안녕! 난 아우로라야.

후후. 난 에르제베트란다.

헤헤.

흐음. 이래서야 얘기가 진행이 되질 않겠구나. 아우로라, 네 생일이 언제인지 아느냐?

응. 나는 2020년 9월 17일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2 <Restoration>에서 프로켈이랑 같이 나왔어.

보조형 차일드 중 최초로 레이드 중 집중 부여라는 기술을 가지고 나왔는데, 소감이 남다르겠구나.

맞아. 내가 옆에서 집중을 하게 도와주면 모든 공격이 크리티컬로 발생해서 더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어! 유나랑 애니도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나한테 잘 부탁한다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줘. 근데... 가끔은 집중이 잘 안 되나봐. 뭐라고 말은 안 하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 미안해서 속상해...

전투 내내 집중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 그래도 네 특기는 그것뿐만이 아니지 않느냐?

맞아. 나는 어디서든 공격력이 낮은 차일드들이 스킬을 더 빨리 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 그래서 월드보스에서도 많~은 앙마들이 날 찾아줘. 헤헤.

그렇다면 나와도 함께 월드보스에 맞서는 날도 있겠구나. 그 날이 기대되는 걸?

나도야. 근데 에르제베트. 아까부터 느낀 건데 우리 목소리가 비슷하지 않아?

듣고보니 그렇구나. 여기 왼쪽을 보면 김혀... 이건 말하면 안 되는 거라고?"

뭐야? 왜 안 돼, 앙마야?

뭔가 곤란한 사정이 있는 모양이구나. 그런데 아까 전부터 보이는 저 교복은 어찌 된 것이냐?

저건 내가 앙마랑 같이 학교에 갈 때 입는 옷이야. 므두셀라가 만들어 준 건데, 이걸 입으면 인간들한테도 보일 수 있어.

어디 한 번 입어보겠느냐?

응!


어때? 반짝반짝 예뻐?

사랑스러운 옷이구나.

그런데, 이제는 므두셀라가 바빠서 이 옷은 더 못 만든대...

제 때 못 얻어둔 꼬마들은 배가 좀 쓰리겠는 걸.

배가 쓰려? 그럼 내가 엄마손 해줄게!

착한 아이구나. 음? 벌써 끝날 시간이라니,  아쉽게 됐구나.

정말? 너무 아쉽다... 그럼 에르제베트, 다음 월드보스 때 보자! 안녕!




참 귀여운 아이구나. ...저 아이를 미워하는 꼬마들이 있다고? 후후후후후후.......









666카피에 밈이나 실용적인 정보를 넣는

그런 걸 생각하면서 씀

쓰고나니노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