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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에인도 아닌 일반인이 스토킹을 당할수 있을까? 

예쁜 여자도 아닌 지극히 일반적인 남자가.
근데 그게 나더라 ㅋㅋㅋㅋㅋㅋ
남들은 한번 당하기도 어려운 스토킹을 2번 당함.

첫번째는 중딩때 여자한테. 두번째는 고딩때 남자한테.

암튼 썰 풀어봄.


1. 중딩때 피구하는데 구석에 있는 장애인 있어서

부모님 직업이랑 양심상 내버려두기 그래서 말걸어주고 인사 몆번했는데

이름말한적도 없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일주일정도 복도에서 내이름 부르면서 쫒아옴.

진짜 미친년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는데 애가 장애가 애매해서 사는 데 미묘하게 멍청함.

그래서 그런가  블로그랑 트위터 같은데에 야한mmd랑 야짤같은거 올리다가 정지먹은건지 소식 끊김

지금 떠올리니까 개빡치는게 애가 묘하게 마조히스트라서 욕해주면 실실대면서 좋아해서 화도 못냈음


2. 작년 여름방학 이후인가 남고인데 온라인 수업 할 시절에

카톡프사 유희왕 카드로 되어있는 애라서 친하게 지내려고 유희왕 주제로 떠들기도 하고

그러다가 학교 등교 시작하는디 애가 몆번 놀고 지내다보니까 좀 기분 나쁜게

화장실 가면 먼저 가있거나 나 들어가고 나서 얼마뒤 들어옴 

시험기간에마저 그 지랄하니까 복도에서 뭐라했는데

그뒤에 웃으면서 들어오더니 하지만... 화장실이 급했는걸ㅎㅎ 이지랄

시발 엿같아서 다른 친구한테 타이밍 보라 했는데 이새끼 급식먹을때랑 화장실 갈때 눈치보면서 뒤에서 쫒아옴

아니 시발 상식적으로 우연히 화장실에서 마주치는게 센것만 40번이 넘는데 이게 우연이냐고 화내니까

사과도 존나 병신같이하는데 학폭 때리기엔 존나 미묘해

그래서 얘는 듀얼로 조지고나서 리얼파이트로도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