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이후로 조금 바쁘기도 하고 피곤했어서 아네 안했다가
어제 하루 금딸하고 오늘 좀 꼴리길래 휴일이겠다 하고 일찌감치 아네 꽂았음..

어떤 글에서 읽은대로 태아자세, 다리 사이에 베게 끼운채로 핸드폰으로는 야동을 찾아보면서 이완하고 있었음
신기한게 처음에 뭔가 될것같다는 느낌은 딱히 없었어.. 뭔가 간질간질한 느낌은 있었지만 전에 2번 했을때도 그랬으니
그렇게 좀 꼴리는 기분을 유지하면서 있으니 쭉 뽑혀나가는 느낌이 나면서 좀 고양됐음.. 이때까지도 뭔가 이상한걸 못느꼈는데
계속 야동만 보고있자니 다른것도 하고싶어서 야동을 끄니 갑자기 아네가 밀려들어오는 느낌? 이 살짝 들면서 몸에 쾌감이 조금 돌더라
이때 어? 했지만 동요는 안함... 그런 1차적인 쾌감에 속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그다음 히토미를 켜서 떡인지를 보며 여캐에 이입하다가...
그게 오기 시작함
쭉 밀려났던 아네가 갑자기 쑥 들어오는 느낌이 들면서 전립선을 미친듯이 누름
이게 내가 조절할 수 있는게 아니었음...
그러면서 머리가 멍해지고 손발까지 찌릿찌릿해지면서 숨이 제대로 안쉬어짐...
폰은 이미 놓치고 윽윽대다가 이번엔 숨이 미친듯이 가빠지고 감전된듯이 부들부들댔음
그렇게 한차례 파도가 지나간 뒤에도 찌릿찌릿하면서 기분좋은게 이어지다가
그다음은 안오더라...
솔직히 한번 더왔으면 몸이 못버텼을듯... 지금 맨날 밤새고 체력 엄청 떨어져있어서 그런듯? 다시 운동하면서 체력관리하면 더 오래 즐길 수 있겠지..?

아무튼 내가 겪으면서도 아.. 이건 왔다.. 하면서 미친듯이 헥헥대면서 목소리 새나왔는데 이거 님들이 보기에도 드라이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