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겔 운동 일주일 넘게하다가 진동 오길레 드디어 전립선 자동수축이 온 줄 알았음.

근데 2일동안 진동이 안 멈추고 감각따라 진동선이 전신에 퍼지는 느낌? 졷박았다는 생각이 듬.

신경에 장애 온 줄 알고 시발시발 하면서 인터넷 존나 뒤져 봄.

다 찾아봤는데 의학적 증상은 비슷한게 없었고

상기증 관련해서 뒤져보다가 '차크라'로 흘러 들어감.



묘하게 그럴듯해서 회음부 진동 연결하고 지점마다 올렸더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집중도 잘되더라.

이게 전립선 자동수축인줄 알았더니 1차크라가 열린거였음 ㅋㅋ


처음에는 드라이 하다가 뒤지는구나, 후회 ㅈㄴ하면서 진동때메 삶이 비참해졌는데

이제 진동을 통제하면서 삶이 유익해졌다.

득드는 하지 못했어도 다른 중요한 걸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음.

드붕이들도 회음부에 진동 안 멈추면 이렇게 대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