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인 이게 되는건가 싶고 긴가민가하면서

간헐적으로 계속 만져보고 히메로스도 발라보고

빨래집게도 매일 찝어보고 해도

간지러움만 느껴서 답답했는데..


어느덧 2년정도 된 지금은 유두를 살살 간지럽히는게

귀두를 마른상태로 문지르는 거와 비슷한 느낌.

유두를 주무르면 뒤통수가 당겨지는 느낌이 들면서

유두랑 가슴에서부터 아랫배, 회음부, 전립선까지 두근두근 기분좋은 느낌이 퍼짐.

만지면 만질수록 유두의 간질간질 기분 좋으면서도 안타까운 느낌이 등을 타고 뒤통수까지 쭉 올라와서 뒤통수가 두근두근하고 점점 몸이 붕뜨는 느낌.

옛날엔 그정도까지 기분이 고조되다가도 어느시점을 넘으면 기분이 싹 가라앉아서 느낌이 다 사라졌었음.

어느정도 개발이 된 지금은 저정도까지 고조된다음 등골부분이 계속해서 점점 오싹오싹하는 상태로 몸이 붕 뜨다가 가슴에서부터 느낌이 오는  모든 부분의 근육들이 경직되있다가 풀리는듯한 기분좋은 시원함이 밀려오고나서 느낌이 조금씩 감소함.

이거는 절정은 아니고 가볍게 가는거같은 정도인듯.

거기서 멈추면 좀 기분좋게 안마받고 자는 느낌 정도인데 유두를 좀더 계속해서 괴롭히면 그 느낌이 다시금 올라와서 기분이 그전 상태로 재고조되면서 다시금 가볍게 가버리는 느낌이 듬. 이건 계속해도 똑같이옴.

얼마 안됬을때는 유두 개발해도 기분좋은게 금방 죽었는데 지금은 만지면 만질수록 기분이 좋아져서 좀더 개발에 정진해보고 싶다. 가슴이 커져도 개의치 않을거고,


개발하기 전의 유두는 딱 눈꼽만한 크기였는데 개발한뒤 현재는 필기용 샤프 뒤쪽 지우개보단 크고 새끼손가락보단 작은 정도 크기가 되었음.

왼쪽보다 오른쪽이 더 기분좋음.

예전엔 가슴판 바로밑이 그냥 뼈밖에없고 단단하기만 했는데 지금은 완전 몰랑살이 되서 계단 오르내릴때 약간 흔들리는 느낌을 받음. 저체중만 간신히 벗어나서 그런지 가슴자체는 안크다. 

기분이 더 좋아졌으면 해서 양쪽에 피어싱을 했지만 처음에는 아파가지고 유두를 쎄게 못만져서 매우 불편했다. 지금은 세 달 정도 되니 안아프지만 그래도 불편해서 혹시 생각있는 친구들은 그냥 안하는게 나을듯.


결론 : 유두개발은 기부니가 매우 좋다.


모바일이라 글정리가 잘 안되는데 불편하다면 미안하고 집가면 대충 고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