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령은 지난 수십년간 엄청난 동부개척을 이루었음에도 도로망등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아 동서간 교통이 아주 불편하였다.

그 뿐만인가, 리브르빌과 푸앵트누아르의 번쩍이던 신식 항구도 이젠 자그만 구식 항구가 돼었다.

총독부는 이렇게 산적한 인프라 관련 문제를 보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인프라개혁 1570 계획을 내놓고, 그를 전담할 새로운 기관을 만들기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