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독부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인프라개혁 1570은 보기에 멋져보았으나, 막상 내놓고 보니 무엇부터 해야할 지 알 수가 없었다. 즉, 이러한 일을 전문적으로 할 인재들이 부족했으며, 그러한 인재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부처도 없었다.

그리하여 총독부 산하에 국토부를 창설하고, 인프라개혁 1570의 전권을 맡기니, 인재들이 그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