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페미니스트들의 각종 사상적 정치적 문화적 투쟁이 의미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것은 여성의 경제력 획득의 원인이라기보다는 결과에 가깝습니다


이것은 마치 자본가가 경제적 권력을 먼저 획득한 뒤 정치적 문화적 요구를 한 것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경제력 즉, 여성의 활발한 경제참여가 성평등의 핵심이며 


그걸 위해선 자본주의로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페미니즘이 마르크스주의와 같이 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