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전편:https://arca.live/b/yandere/20423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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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신님, 저 인간이 보여주신 이 광기를 가진 수라장의 여난을 버틸 수 있을까요?”


이제는 제법 초급티를 벗은 여신, 세리트가 예지신에게 말했다.


“그거야 모르지, 운명에 신이 제대로 개입하는 순간 운명은 갈래가 되어 우연이 되거든.”


“그러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 아닌가요?”


“당연하지~”


세리트는 하극상하고픈 마음을 참았다.


"참고로 여기서 니가 참지 않고 때린다는 갈래의 운명도 있었단다."


"...."


"참으렴,정말 안참으면 바로 고발때릴 거란다."


"그나저나 그가 만든 능력은 어떻게 된건가요?"


"그 물건은 창조신께서 만들었지만 창조신조차서도 거스를 수 없단다."


"그럼 그는 세상을 파괴할 수도 있잖아요."


"내가 본 그의 모든 미래에서 그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단다."


"근데 그렇다고 해도 너무 특혜아닌가요?"


"아니지, 내가 말해줬잖니? 창조신은 너무 공평하셔서 이득이 있으면 손해도 있게한다고. 그걸 이겨내는 건 그의 몫이지."


"하지만 그도 그 능력에 대가가 따르는 건 모르잖아요."


"대가는 뭐 그정도 치트 능력에 비하면 당연한거지."


하지만.... 















사용할 때마다 연으로 얽힌 이성이 얀데레가 되는 건 너무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