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4년 6월 7일, 토르데시야스 조약 체결. 콜럼버스의 항해 이후 에스파냐(당시에는 카스티야)와 포르투갈이 신항로 경쟁을 벌이자 전쟁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교황 알렉산데르 6세가 중재를 맡아 지구에 선을 죽 긋고 서쪽을 포르투갈, 동쪽을 에스파냐에 귀속하기로 결정함.

1905년 6월 7일, 노르웨이 독립-스웨덴노르웨이 연합왕국 해체. 대프랑스 동맹전쟁, 즉 나폴레옹 전쟁으로 덴마크에서 스웨덴으로 넘어간 노르웨이는 다른 것(의회, 통화, 심지어 군사까지)은 스웨덴으로부터 독립적이었지만 외교만큼은 스웨덴이 쥐고 있었는데, 스웨덴의 보호무역주의로 큰 손해를 보고 독립을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