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채널

국가의 문제가 뭔지 알고 싸그리 고치는 노력을 했던 점과

과거 자유당의 독재 문제를 청산하려던 문제, 그리고 대한민국의 근대, 현대화에 앞장섰다. 이런 점은 조선의 기틀을 완성시킨 세조와 비슷하다 할 것인데,


문제는 불도저처럼 밀기 위해 과하게 정책을 추진했고, 그 과부하를 무시하고 끝까지 밀고 나갔던 점, 그 점에 현대까지 이어지는 적폐를 낳았던 점이 또 세조의 과와 같을 것이며,


또 권력을 얻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켰고 장악을 통해 대통령에 당선된 것 또한 세조와 닮았으며,


유신 이후엔 온갖 개짓거리와 꼴통짓으로 차라리 물러나느니만 못한 권력욕을 쟁취한 것이 또 영조와 비슷하며, 민주주의와 언론을 탄압하며 할 말을 하지 못하게 한 것이 자기 하고 싶은 짓만 골라서 한 것이 영조의 말년의 정치 행보와 비슷하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