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음과에서 천재가 나오는 경우도 못봤고

천재가 실음과에 가는 경우도 못봄.

 

실음과에 가서 열심히 출석찍고 과제해오고 이래봐야

'OO예대 출신 노래강사' 이게 성공 커트라인인게 현실임.

 

애초에 왜 천재가 실음과에 안가냐면...

 

재능을 타고난 애들은 간단히 유툽에 영상을 올리거나,

그냥 아무 회사나 들어가서 오디션보면 붙어.

 

그래서 실음과는 1류들이 아닌거야.

 

 

 

 

여튼간에 기존의 실용음악 전공자들이... 

 

대부분 무개성 양산인건 당연하잖아.

 

 

비슷한 훈련,

 

비슷한 경험,

 

비슷한 교육,

 

 

= "비슷한 사람 = 비슷한 창법과 목소리"

 

 

실음커리큘럼이 길러낸 보컬들이 9할 이상 '양산형 보컬'인 이유는 너무 간단한거야.

 

양산으로 찍어낸게 맞으니까 양산형 결과물이 나오지.

 

 

그렇다면 학교를 다니지 말아야 하는가? 전혀...

 

 

오히려 학교에서 배우는걸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기가 자기영역 계속 파고드는 독자적인 필드를 구성해야 하는거임.

 

 

학교(기본기) + 자기자신(노력, 탐구, 생각) =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