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훈련하다가 끝판에


미용학원 다니는 아줌마들 불러서 머리 깎게 해줬는데


이 아줌마가 내 머리 깎을때


처음에는 멀쩡하게 깍더니


뒤통수 왼쪽 아래 부분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바리깡으로 파기 시작함 근대 한두번해보고 안되면 포기를 해야하는데


이 미친여자가 왜 안깎이지?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하고


힘주면서 ㅈㄴ 쎄게 왔다갔다하면서 미는데 아파 뒤지는줄 알았음


그때 내가 느낀 그 아주머니 미용실력은 앞으로 가망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