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분대 나눌 때 양옆은 세로로 한줄씩 나눴었는데

우리는 분대장이 무슨 지그재그로 나눠버려서

옆분대 걸릴줄 알고 시비걸었던 사람이 뒤에 있던 사람한테 분대장이 바꿔도 된다고 했다고 바꿔버렸었음

웃긴건 시비건 친구가 레슬링하던 친구고ㅋㅋ

알고보니 말 안하고 바꾼거라 나중에 pcr할 때 꼬여가지고 분대장들 머리아프게 하고


나중에 코로나 확진나서 옆분대 사람 얘기 들어봤는데

바로 옆 분대에도 막 불침번 설 때 야리면서 시비걸었다고 함

또 시비건 사람은 하필 유도했던 사람이였대ㅋㅋㅋ

밖에서 그랬으면 어디 하나 접혔을듯


걔는 또 남의 분대 세탁기에다 지거만 돌리고 걸려서 욕먹었는데

나중에 와서 그 돌리던거 일시정지 누르고 튀기도 했대

정병은 훈련소 안올텐데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는 친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