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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는 장벽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충남은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장화의 눅진한 질내에 듬뿍 사정한 모텔에 홍련과 방문했다.


운명의 장난인지 혹은 데스크 직원이 충남을 알아봤는지 아침에 퇴실한 방에 다시 입실했다. 수컷은 방문이 닫히는 즉시 암컷을 침대로 데려갔다. 샤워는 뒷전이었다.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젊고 다부진 수컷의 몸은 암컷이 꼴깍 침을 삼키게 만들기 충분했다. 특히 가랑이 사이에 껄떡거리는 거대한 남근.



남편보다 커.



미망인은 자기도 모르게 십 수 년 전 경험한 남편의 물건과 비교하고 자신의 가랑이 사이가 촉촉히 젖기 시작했음을 깨달았다.


깜짝 놀란 채 굳은 그녀의 뒤로 돌아가서 긴 머리카락을 지퍼에 물리지 않게끔 들어올리면 여리여리한 목덜미가 드러난다.


자신의 소유물이라고 낙인을 찍듯 진하게 입술을 맞추고서 지퍼를 내린다.


벗겨지는 쪽도 벗기는 쪽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충남은 흡사 크리스마스 아침 산타의 선물을 개봉하는 아이의 기분이었다.


몇 번이고 딸감으로 삼은 여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흥분할 수 밖에 없다.


검은 연꽃 무늬 레이스 속옷만 걸치고 침대에 다소곳이 누운 홍련은 한 폭의 그림 같았다.


네 아이를 먹여키운 모성애 넘치는 젖통, 세월이 축적된 애교 있는 뱃살, 가정을 부양하느라 쉴 새 없이 움직인 두툼한 허벅지.


기대 이상의 감동으로 자지가 웅장해진다.


젖가리개를 벗기면 분유처럼 달콤한 향이 코를 간지럽히고 연꽃처럼 아름다운 젖꼭지와 젖바퀴가 시선을 강탈한다.


꼴깍.


평소 정숙한 모습에서 상상할 수 없는 커다란 유륜이 반전매력으로 다가온다.


중력에 의하여 양옆으로 살풋 흘러내린 가슴에 손을 가져간다. 과연 어머니, 푸짐한 젖통에 손가락이 부드럽게 감싸여진다.


검지의 끝마디로 커다란 유륜을 시곗바늘 돌리듯이 빙글빙글 훑자 응읏, 조그만 신음이 흘러나온다.


검지, 중지 두 손가락 사이에 부드러운 젖꼭지를 끼우고 위아래로 슬금슬금 문지르면 점점 단단해지는 것이 실시간으로 느껴진다.


입에 넣으면 어떤 맛이 날까 궁금했지만은 보지가리개를 벗기는 일이 우선이었다.


흠뻑 젖은 속옷을 엉덩이 아래로 잡아내린다.


붉은 음모에서 다시금 장화를 떠올리게 된다. 신세대인 그녀는 음모를 가지런히 정리하는 반면 홍련은 정리되지 않아 풍성하다.


숲속에 숨은 조갯살은 얼마 전 처녀를 탈출한 장화의 보지보다 조신하게 꾹 닫혀 있었다. 물어보지는 않겠지만 추측건대 남편 사후 남자와 잠자리를 함께한 적 없는 거겠지.


충남의 추측은 사실이었다. 홍련의 남성경험은 결혼한 남편 하나뿐으로 매우 얄팍했다.


옛날 남편의 자지 모양으로 벌어졌던 질내는 시간이 흐르며 상처가 아물듯이 처녀처럼 좁아졌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발기 자지를 찔러넣고 귀두를 자궁구에 밀착시킨 다음 불알에 묵직하게 찬 꾸덕꾸덕한 정액을 왈칵왈칵 쏟아 임신시키고 싶었지만 자기 여자한테 아픈 경험을 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컸다.


속옷을 복사뼈에 벗겨질듯 말듯 걸친 후 꿈에서 그리던 구멍 주변 도톰한 보짓살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서 홍련과 입술을 맞췄다.


혀끝을 열린 입술 너머로 집어넣는다. 서로의 혀가 끈적하게 섞여가고 대음순과 소음순을 간질거리던 손가락 첫 마디가 균열 안에 들어간다.


아랫입은 오랜만에 침입한 타인의 신체부위를 오물오물 씹어댔다. 닫힌 모양새만 처녀 같은 것이 아니라 조임 또한 처녀나 마찬가지였다.


오래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타고난 명기인 건지.


구멍 입구를 손가락으로 시곗바늘 돌리듯이 빙글빙글 비비는 동시에 손바닥 끝 두툼한 부위로 클리토리스를 아이 다루듯 토닥토닥 두드린다.


놀고 있는 왼손은 가슴에 가져가 주무른다.


입, 가슴, 보지. 세 군데 성감을 동시에 다정다감하게 공략하면 무르익은 여체에 은밀하게 고여가던 성욕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홍련의 발가락과 무릎이 굽어지고 자연스럽게 엉덩이와 허리가 비스듬히 천장을 향한다. 손장난당하던 보지에서 푸슉푸슉 분무기마냥 애액이 분출됐다.


한 차례 가벼운 절정을 맞이한 그녀는 치마가 바람에 나부껴 노출된 속옷을 급히 가리는 처녀처럼 쾌감에 녹아내린 얼굴을 두 손 모아 가렸다.


사랑스러운 행동을 칭찬하듯이 두툼한 엉덩이와 보짓살을 곧추 선 자지로 토닥토닥 두드린 후 양손으로 허리를 손잡이처럼 잡고 귀두를 음부에 쪼옥 키스시킨다.



“네 자매가 태어난 구멍에 넣을게요.”



허리를 움직이면 바로 넣을 수 있는 각도.


홍련은 대답 대신 여전히 얼굴을 가린 상태로 다리를 쭉 뻗어 충남의 허리에 감았다. 그리고는 발꿈치를 이용해 넣어도 좋다고 툭툭 신호를 보낸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허락이 떨어졌는데 돌격하지 않으면 자지 떼야지.


충남은 홍련이 아프지 않게 천천히 삽입을 시작했다.



“읏.”



두 사람은 동시에 감탄이 내재된 신음을 뱉었다. 한 차례 절정을 맞이해 안쪽까지 푹 젖은 미망인 보지의 뜨뜻함과 강력한 조임에 대한 감탄.


그리고.



“이렇게 두꺼운 물건 처음이야…”



손도, 자지도 크기가 다르다.


오늘을 포함해, 경험한 남자가 둘 밖에 없는 홍련은 자기도 모르게 충남을 남편과 비교했다.


처음 겪는 극대 자지에 대한 감탄. 귀두만 들어왔을 뿐인데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린다. 이런 게 끝까지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 걸까?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얼굴을 가렸던 손이 내려와 침대보를 꼬옥 쥔다.


남자 입장에서는 남편과의 비교가 더할 나위 없이 기분 좋았다. 남편보다 못하다면은 기분이 나빴겠지만 남편보다 크다는데 기분 좋을 수밖에.


자지가 처녀처럼 좁은 질벽을 천천히 나아간다. 이윽고 요도구가 말랑말랑한 자궁구에 밀착한다.


진짜 처녀가 아닌데다 충분히 젖어있었기 때문에 아프지는 않았다. 오히려 잊고 있던 남자의 맛을 기억해내고 허리를 꿀렁꿀렁 움직인다.


홍련은 자신의 구멍이 충남에 딱 맞는 모양으로 확장됨을 느꼈다. 충남 또한 남근 전체에 기분 좋게 달라붙는 질주름의 형태가 선명하게 느낀다.


자매여서 그런지 장화의 보지와 비슷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홍련의 질이 더욱 뜨겁고 부드럽게 풀어진다. 아이를 낳아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나중에 장화가 출산하면 느긋하게 비교해봐야지 생각하며 허리를 움직인다.


박을 때는 단숨에 자궁구까지 찔러넣고 빼낼 때는 천천히 완급을 준다. 찌르는 각도 또한 단순히 일직선이 아니라 허리를 휘저어가면서 바꾸어나간다.


각도에 따라서 홍련의 신음소리도 달라진다. 응읏 참아낼 수 있는 소리가 있는가하면 아앗, 흐아앙! 참지 못하고 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신기하게도 그녀의 약점은 여동생과 동일했다. 얼굴 뿐만 아니라 보지까지 똑닮은 자매였다.


약점을 찾은 충남은 허리를 한껏 빠르게 놀리는 동시에 자지가 보지에 출납할 때마다 물결치는 가슴에 입을 가져가 혀를 세워서 천박한 크기의 유륜과 단단하게 발기한 유두를 사탕 굴리듯이 핥았다.


모유가 나오지 않는 점이 아쉽다. 그렇다면 나오게 만들면 된다.



"내 아이를 임신해."



부탁이 아니라 일방적인 선언이었다. 자궁이 찌르르 떨린다. 보지가 자지에게 정자를 내놓으라고 꼬옥꼬옥 쥐어짜 보챘다.


홍수처럼 밀려드는 성적 쾌감에 질투심이 휩쓸려 사라진다. 그녀는 첫 번째 절정을 맞이했을 때처럼 발가락과 무릎이 굽어지고 허리가 뜨는 걸 느꼈다.


이윽고 홍련의 어린이집에 예비 어린이들이 왈칵왈칵 출입한다.


자궁에서 시작된 쾌감이 척추를 타고 머리까지 관통한다.


굽어졌던 무릎이 쭈욱 펴진다. 허리 뿐만 아니라 전신에 경련이 온듯 바들바들 떨린다.


이런 쾌감은 처음이었다.


이게 섹스라면 남편과 했던 행위는 무엇인지 의문이 든다.


충남은 홍련에게 절정의 여운에 잠겨있을 틈을 주지 않았다.


막 사정한 자지를 쯔부우웁 뽑아내며 질벽을 긁어낸 충남은 홍련의 몸을 뒤집은 후 그녀의 아이 숨풍숨풍 잘 낳는 증명된 순산형 골반을 자신의 자지를 향해 당겼다.


홍련은 두 무릎이 침대 위에 세워지며 네 발로 기는듯한 자세가 됐다.


짐승의 교미 같은 자세에 당황한 그녀가 뒤를 돌아본다.


표정에 떠오른 흥분과 미지에 대한 공포를 느낀 충남은 혹시나하여 묻는다.



"뒷치기해본 적 없어요? 후배위요."



고개를 끄덕인다.



"혹시 돌아가신 남편 분과는 정상위. 그러니까 방금 자세로만 했어요?"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인다. 오히려 무언가 잘못됐냐는듯 고개를 갸웃하는 모습에 자지를 끝까지 찔러넣어 오옥! 신음을 토해내게 만든다.


이렇게 음란한 몸뚱아리를 한 가지 체위로만 즐기다니 크나큰 손실이다.


충남은 그녀의 전 남편에게 감사했다. 비록 처녀는 그가 가져갔지만 수많은 첫 경험을 자신이 가져갈 수 있게 해주었으니까.


넷을 출산했는데 후배위 첫 경험인 유부녀.


모순 같은 단어의 나열에 자지가 빳빳해지고 불알이 신선한 정액을 콸콸 만들어낸다.



"확실하게 임신시켜줄게."



한 번의 사정으로는 확신할 수 없다.


꿈에 그리던 여성이다. 충남은 그녀가 확실히 임신할 때까지 놓아주지 않을 셈이었다.


살집 좋은 엉덩이가 좆두덩에 박힐 때마다 음란하게 짜부러지는 모습과 엉덩이 구멍이 벌름거리는 모습은 절경이었다.


발기가 멈추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애액이 멈추지 않는다.


자지가 자궁을 찌를 때마다. 귀두가 질벽을 쯔붑쯔붑 긁어내면서 나갈 때마다 홍련은 자신 안의 무언가가 깨어나는 걸 느꼈다.


십 수 년간 해소하지 않고 쌓아두기만 한 성욕.


시키지도 않았는데 홍련의 허리가 음란하게 구불거린다.


임신이라는 암컷으로서 제 기능이 끝나기 전 마지막 불꽃을 태우듯 성욕이 강해지는 나이.


한 번 정자 맛을 본 자궁이 더 많은 사정을 재촉한다. 암컷을 타락시키는 우수한 수컷 유전자를 품으라 외친다.


정액을 효율적으로 착취하기 위해 질내가 후끈 달아오르고 질벽이 구불구불 역동적으로 얽혀온다.


보지의 음란한 변화에 갑자기 사정감이 밀려온다. 자지가 녹아내리는듯한 쾌감에 충남은 좆두덩을 홍련의 골반애 확 밀어붙였다. 호응하듯이 홍련도 자신의 엉덩이를 뒤로 쭉 내민다.


첫 번째 사정 이상의 정액이 자궁에 콸콸 쏟아진다.


충남은 장화와 비슷하다는 평가는 철회했다. 언니를 이기는 여동생은 없었다.



이게 섹스. 미안해요 여보.




사별한 남편과의 추억이 덧칠해진다. 틀린 글씨를 수정액으로 덧칠하듯이 새로운 정자로 수정한다.


물 오른 미망인이 엉덩이를 살살 흔들어 막 사정한 자지를 유혹한다.


이것만으로 언제 사정했냐는듯 발기되는데.



"충남 씨… 아니 여보."



참을 수 없는 유혹이었다.


애 엄마 보지에 씨 다른 애를 만들기 위해 다시 허리를 움직인다.


양손으로 허리를 밀착할 때마다 때마다 출렁출렁 솟구치는 음란한 젖통을 손잡이 삼아 잡는다.


손가락 사이로 쫄깃쫄깃한 젖살이 삐져 나온다.


발기한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문질문질 간지럽히면서 자지를 흔들면 보짓살이 꿈틀꿈틀 추잡하게 조여든다. 



"여보라는 호칭 좋네요. 여보, 새 서방 아이 숨풍숨풍 낳아줘. 한 명으로는 부족해."



전 남편의 아이가 넷.


출산한 아이의 수가 사랑의 지표는 아니지만 넷 이상을 낳고 싶다는 욕심이 든다.



"그러고 싶지만, 하읏. 이 나이에 흐읏. 여러 번 임신할 수 있을 리가하응. 없잖아요옷."

"그러면은 쌍둥이를 낳으면 되잖아."

"응읏. 그럼 여보, 쌍둥이 임신할 때까지 흐읏. 싸주실 하응. 거죠?"



충남은 말 대신 행동으로 대답했다. 홍련의 왕볼기짝이 철썩철썩 출렁인다.


빠를 뿐만 아니라 홍련의 약점을 정확하게 찌르면서 들어가고 귀두로 긁어내며 빼냈다.


연신 번뜩이는 쾌락에 무릎이 후들후들 떨리고 머리과 이성과 함께 무너져 베개를 향해 떨어지면.


계획인지 우연인지 보지와 엉덩이를 수컷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치켜든 꼴릿한 자세가 나온다.


충남은 홍련의 질을 사용해 뜨거운 성욕을 분출했다. 부욱부욱 쏟아지는 정액을 자궁 뿐만 아니라 질 전체가 맛볼 수 있도록 골고루 펴바른다.


지금까지 참은 성욕을 한 번에 보답 받듯이 두 사람의 섹스는 끝을 몰랐다.


그들은 여러 번 자세를 바꿔가며 몸을 섞었다.


때로는 침대 위에서 내려왔다.


서서 포옹하듯 끌어안고 자지와 보지만 끈덕지게 비비는 섹스.


벽에 등을 기댄 홍련이 두 팔, 두 다리 모두 충남을 끌어안고 매달리는 섹스.


수컷으로서 완력을 자랑한다고 벽 없이 홍련을 들어서 박기도 했다.


도중에 정액 조르기에 익숙해진 홍련은 반대로 충남을 눕히고 자기가 위에 올라가 허리를 흔들었다.


이 역시 남편과 경험 없는 자세였다.


초승달처럼 휘어지는 요염한 눈웃음을 짓고 충남의 허리를 잡더니 음란한 젖가슴과 귀여운 애교 뱃살을 흔들면서 자지를 삼켰다 뱉기를 반복한다.


확실하게 뿌리까지 삼킨 자지를 꽉 조인 채 귀두에 걸릴 때까지 올라가고 다시 뿌리까지 내려간다.


중간중간 단조로운 쾌감이 변화를 주기 위해서 자지를 보짓살로 꽉 잡은 상태에서 춤추듯이 허리를 빙글빙글 회전하며 올라갔다가 마찬가지로 회전하며 내려가기를 섞었다.


구불거리는 질내에 자지가 녹아내리는듯한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부욱부욱 불알의 정액을 토해낸다.


사정의 전조를 느낀 홍련의 엉덩이가 정액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받아내기 위해 꾸욱꾸욱 좆두덩에 밀착해온다.


몇 시간만에 처녀나 다름 없는 상태에서 나이에 걸맞는 원숙한 허리돌림을 습득하다니 보통내기가 아니다.


평소 홍련을 보고 야한 몸이라 생각했지만 어쩌면 몸뿐만 아니라 천성 또한 음란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자지를 쑤셔올린다.


자궁구를 귀두 끝으로 살살 비벼주면 홍련의 허벅지 근육이 환희로 파르르 떨리며 자지 기둥을 끊어낼듯이 조여댄다.


요도에 남은 정액 한 방울까지 자궁으로 빨려들어가는 감각에 충남 역시 허리를 파르르 떨었다.


꼴릿한 암컷을 안고 있어서일까. 이미 여러 번 사정했는데 정액이 묽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끈적하고 꾸덕하게 나온다.


홍련은 진한 사정 수고했다면서 자지를 뽑고 충남의 머리맡에 다가와 무릎베개를 해주었다.


상체를 굽히면 거유가 흘러내려 누운 채로 젖꼭지를 쫍쫍 빨 수 있었다.


아기처럼 홍련의 모유통을 빨면서 하루빨리 모유가 나오면 좋겠다며 자지를 단단하게 부활시킨다.


끊임없이 회복하는 절륜 자지에 기쁜듯이 놀란 홍련은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자지를 갑쌌다.


두께가 워낙 두꺼워서 네 손가락과 엄지가 만나지 않지만 위아래로 흔드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이 또한 남편에게 해준 적 없는지 매우 어색한 손놀림이었다.


그래서 무척 흥분한다. 자지가 기분 좋다고 껄떡거리면 홍련이 입을 열었다.



"여보. 쌀 것 같으면 말해줘요."

"왜?"

"여보가 노력해서 만든 아기즙. 제대로 자궁에 안 받으면 불쌍하잖아요."

"당장 마려우니까 다리 벌려."



네에.


애액과 정액이 음란하게 고인 보지를 활짝 펼쳐 유혹했다.


두 사람은 월요일 아침이 되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늦게 올려서 미안한데

앞으로도 천천히 올라갈듯


도전해보고 싶은 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