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헤어진 이후 왜 나 안찾냐고 몰래 밀항해서 숨어서 일기쓰는 장화로 추가 스토리 풀어주면 좋겠다

X월 X일

여기 숨어든지 XX일째.
여전히 나를 찾아보려는듯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아니 너무하네 진짜 거기서 한번을 안잡네. 진짜

같이 숨어서 관심 안가져준다고 툴툴대다 누군가에게 들켜서 한바탕 시끄러워진다던가 뭐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