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이었던 자를 아군으로 설득하는 방식을 전개해 나가는데
이 부분에선 스작의 집필 능력이 아직도 부족한 게
아닌가 싶음.
(마키나 나왔들 때 스작이랑 지금 스작이랑 같은진 모르겠지만...)
보통 우리가 즐기는 이벤트의 결말은 해피 엔딩.
결말이 좋다면 어느정도 과정이 그래도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부분 유저들이 원하는 해피한 결말과 다르다면
그 과정에 눈이 가기 마련임.
그렇기에 이런 경우엔
거기까지 가는 과정을 전자에 비해 더욱 신경써야한다 생각함.
개인적으론 만족하는 결말이었지만 그 전개가 아쉬운
이벤트라 생각함.
1000일 오라이에
이걸로 채팅 난리만 안쳤으면 좋겠다.
신사답게 가야지. 활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