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힘차고 강한아침이야
가스파드형 인간들이라면
필시 비가와서 죽을 맛이겠지만

나도 무릎좀 시큰거리는거 빼면 꽤 포근해진 날씨덕분에 좀 기분좋네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난 항상 저런게 멋지더라고
깔끔한 소프트쉘 자켓 세팅
돈을 막 처발초발 할수있는 국가돈으로 군장 받는 군인들과는 또 다른
내 돈들어가는거니 정말 애매하다 싶으면 과감히 잘라내고 극히 필요한것만 넣는 실전 느낌나는, 뭐..사실 짠내에 가까운 세팅이 참좋더라고

이런 pmc 세팅이 내 주된 세팅이였어

물론 가장 큰 이유는 군장에 투입할만한 돈도 없는 거지새끼라는게 가장크지만ㅋㅋㅋ


간단한 비니와 헤드셋
그리고 소프트쉘과 플레이트 캐리어 세팅
바지는 청바지도 꽤 어울렸는데

그건 너무 민간인 느낌이라
적절한 pmc 맛이 나는 컴뱃팬츠가 더 이쁘더라고

상의:중제 소프트쉘
플캐:건케이스 6094b
하의:에머슨 에이텍스 fg 컴뱃팬츠
벨트:코리안 철물제 막벨트
총기: vfc kac pdw
모자: 나쁜고양이제 10,000₩ 비니
헤드셋: 이어모어 헤드셋

진짜 막 줏어 입은 느낌이라 생각한다면 맞아
군장보다는 총에 좀더 중점을 두고 살아왔었거든

요즘에는 어째 군장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


이어모어 관한 내용은 잘 없으니까 좀 얘기해보자면
3줄 요약도 긴 챈럼들을 위한 서두부터 한줄요약
"좀 애매한 녀석 차라리 컨셉잡고 산다면 비추"

저렇게 접는거 아니더라 역시 사람은 배워야해
인텔리 섹시지 배워 야해

성능은 z-tech 보다 조금더 좋은수준이지만 거기서 끝
배터리 부분은 야마가 잘나서 뛰다가 부딫이면 고정 잘 안될수도 있어
실사용은 애매해
특히 ptt를 자사 제품이나 오리만 처먹어

그렇다고 지텍 마냥 좀 비슷하게 모양을 따라가는것도 아니고 좀 독자적으로 생겨서 코스프레 용으로도 애매해

좀 애매한 녀석이야 물론 가격값은 하지만 그이상은 못하는 녀석



여기서 상의 만 벗고 있던 사진인데
역시 좀 소프트쉘같이 덩치를 잡아주는 옷이 있어야 태가 더 잘사는거 같아
쉐마그라도 두를걸 그랬어


아무튼 형들도 이 취미하면서  좋은 기억과 추억 많이 챙기고
뭔 병신같은 새끼들이랑은 좀 안만나는 행운 가득하기를 바래

그러면 오늘도 쑷까블럇한 하루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