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힘내라 좋은 곳에 갔을 거야

아이고 좋은 곳에 갔을거야. 너도 마음고생 심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힘내.

힘내 퍼붕아

힘내라

14년이면 갈 때 되긴 했지.. 분명 천국 갔을 거야..

힘내라..

좋은 주인 덕분에 행복하게 갔을거임..

힘내라 걘 네가 본인 주인이었어서 행복했을거다

우리집 강아지도 12년쯤 되던 시절 몇년 못살고 갈까싶어서 불안했는데 지금 17살되어가는데 노화로인한 백내장 진행ㆍ귀 안들리는거빼고는 큰이상없는중...

심장 불규칙하게 가끔뛴다고하고 폐도 조금씩 기능떨어지지만 곧있으면 진짜로 갈까싶어서 무섭다

울 강아지도 작년에 갔는데.. 아직도 생각남.. ㅠㅠ 힘내

님들 가족들 덕분에 행복했을거임

행복하게 잘살다갔을거야

잠자듯이 편하게 갔기를 바람, 잘 추슬러ㅠㅠ

좋은 곳 갔을거임, 힘들어도 기운내고

힘내

나도 정확히 1년된 고양이를 3달전에 보내줬는데 보내주고 나서 최소 한달~한달반정도는 무지게 슬프더라.. 힘내.. 그리고 때가 되면 마음속에서 보내주고…

당장은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그동안 견디기 버거우면 심리상담 한 번 정도는 받아보는 걸 추천함.

부디 괜찮으시기를....

아마 다음 강아지는 못키울거야..

우리집 강아지도 13살인데 9월달에 갑자기 숨도못쉬고 쓰러져서 바로 집앞 3분거리에 24시간 동물병원 응급실있어서 겨우살리고 지금은 다시 건강하긴한데.. 병원비때문에 통장털리는중 눈앞이 깜깜하다 주마다가다가 이젠 건강해져서 한달마다 병원가는데 최소 30임
강아지 키우는 애들 통장하나 따로만들어서 저축해놔라 강아지 노견되면 진짜 병원비 어마무시하다 요즘 동물 실비보험도 있으니 그거 가입해

힘내

잘 놀다 갔을거야